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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경기혁신센터, BMW·한국무역협회·퓨처플레이 MOU 체결 2021-07-19
이창환 koreabiz@koreabiz.org


민관과 글로벌 기업이 손을 잡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BMW 그룹 코리아 △한국무역협회 △퓨처플레이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BMW Testbed with Korean Innovations)는 BMW 그룹 코리아가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들과 협업해 새로운 기술 및 솔루션 도입을 모색하면서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PoC) 및 사업 확장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혁신센터 신현삼 센터장 △BMW 그룹 코리아 연구 개발(R&D) 총괄 디터 슈트로블 박사 △한국무역협회 신승관 전무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를 비롯한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경기혁신센터를 포함한 4곳은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PoC를 위한 환경 및 자원을 제공해 객관적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경기혁신센터는 협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계 협력 비용뿐만 아니라 △판교 내 사무 공간 지원 △센터 직접 투자 검토 및 투자사 연계 △사업화 자금 지원 연계 △특허·법률·통·번역 등 전문가 컨설팅 △클라우드 크레디트 제공 등을 검토·지원한다. 이를 통해 BMW 그룹 코리아와 유망 스타트업 간 활발한 협업이 이뤄지도록 돕는다.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는 8월부터 참가 희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정 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PoC를 진행한 뒤, 11월 초 BMW 데모데이를 거쳐 최종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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