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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T, 베트남 최초로 글로벌 IT 서비스 부문 수익 10억달러 돌파
윤진영 기자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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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금융감독원 주관 ‘서민금융지원 우수기관상’ 수상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8일(목) 오후,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포용금융부문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서민금융지원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포용금융부문 우수기관’ 시상식은 포용금융에 대한 금융권의 참여 유도와 관심 제고를 위해 금융감독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부산은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올해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 전세자금대출’ 출시 △소상공인·취약계층 금융지원프로그램 ‘부산 민생경제 다시 따뜻하게’ 시행 △전통시장 상생 금융지원 ‘장금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포용금융에 앞장섰다.부산은행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에 적극 동참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면서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이웃과 항상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진영 기자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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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구루, 해양 보존 기여로 ‘2023 한국ESG대상’ 중소기업부문 대상 영예
윤진영 기자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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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엔트웍스-네이버클라우드, 콘텐츠 보안 기술 비즈니스 협력 위한 MOU 체결
김성현 기자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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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독일에서 600억 규모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
김성현 기자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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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구글 클라우드와 AI 플랫폼 공동 구축 나서
HD현대가 글로벌 IT 기업인 구글 클라우드과 손잡고 ‘생성형 AI[1]’를 활용한 HD현대의 디지털 산업 혁신을 가속화한다.HD현대는 구글 클라우드의 기술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HD현대의 AI(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6일(화)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HD현대는 세계 1위 조선 사업과 국내 1위 건설기계 사업 등 핵심 비즈니스에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구글 클라우드는 기업 맞춤형 AI 플랫폼인 ‘버텍스 AI(Vertex AI)’를 포함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HD현대의 여러 산업 분야에서 경험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양사는 2024년 1월부터 △산업 특화 AI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고객 디지털 경험 향상을 위한 AI 기반 플랫폼 개발 △AI 전문가 양성 등 사업적 효과가 큰 과제를 우선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HD현대는 올 7월부터 구글 클라우드와 파일럿 프로젝트로 HD현대건설기계 AS콜센터에 생성형 AI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AI 로드맵을 수립, 업무 혁신과 함께 디지털 산업 전환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HD현대는 올 1월 AI 전문 조직인 ‘AI센터’를 출범해 HD현대에 특화된 생성형 AI 개발을 검토해왔으며, 9월 포스코와 스마트 무인화 기술개발에 나서는 한편 10월 독일 지멘스와 스마트조선소 구축 등 AI 기술 도입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1월에 진행되는 CES 2024 HD현대 키노트 세션에 구글 클라우드 필립 모이어(Philip Moyer) 부사장(글로벌 AI 비즈니스 및 솔루션 부문)이 연사로 참여해 두 회사의 협력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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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롯데건설이 서울시와 26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이날 행사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측은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시행 및 이행 조건 등에 합의했으며, 2025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착공일로부터 66개월인 2030년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이 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이수교차로에서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과천대로까지 5.61㎞ 길이 왕복 4차로 도로터널과 길이 3.3㎞·저류용량 42만4000㎥ 규모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807억원이다.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건설해 소유권을 시에 양도하고 30년간 시설관리운영권을 부여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Build Transfer Operate)으로 추진된다.이수∼과천 복합터널은 도로터널과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건설하는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터널이다. 터널이 개통되면 왕복 4차로 도로터널로 동작·과천대로의 통행 여건이 개선돼 출퇴근길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사당천 유역 상습 침수 지역과 한강을 연결하는 빗물배수터널로 사당·이수 지역 내 저지대 일대에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초에는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터널과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빗물배수터널 건설을 개별 사항으로 검토했지만, 주민 불편 최소화와 공사 기간 단축, 유지관리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해 복합터널로 추진됐다.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은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지하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한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터널로 사당·이수 지역 상습 침수 피해를 줄이면서 교통정체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라며 “롯데건설이 가진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총동원해 향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서울시 및 과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롯데건설은 국내 최초 관광용 걷기 전용 다리인 금강보행교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으며, 최근 서리풀터널과 서울 제물포터널을 개통해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김성현 기자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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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 ‘그린실드’ 미국 아마존 입점…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김성현 기자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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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이, 178억 규모 ‘에코스틸아스콘’ 우크라이나 공급 확정
아스콘 제조기업 에스지이(대표이사 박창호)가 우크라이나에 자사 친환경 제품인 ‘에코스틸아스콘’을 공급한다.에스지이는 22일 공시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DS프롬그룹(DS Prom Group LLC)과 2026년까지 약 178억원 규모(1250만유로)의 에코스틸아스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DS프롬그룹은 2006년 설립된 건설사로 우크라이나 전 지역의 도로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코트라(KOTRA)에 우크라이나 주요 인프라 건설회사 중 하나로 소개됐다.에스지이는 앞서 올해 10월 우크라이나 방한단이 직접 회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이후 현지 법인 설립을 결정하고,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주와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우크라이나 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이번 계약을 통해 에스지이는 산업 부산물인 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에코스틸아스콘 제품을 철강강국인 우크라이나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에코스틸아스콘은 기존 아스콘 대비 품질과 유지 비용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며, 친환경적인 요소에도 부합하기 때문에 이번 사업으로 우수한 제품 품질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박창호 에스지이 대표는 “올해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의 국가재건을 돕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주력한 끝에 공급 계약 수주라는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크라이나 법인 설립 및 에코스틸아스콘 현지 생산 체계 구축을 빠르게 마무리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추가적인 공급 계약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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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충청남도·보증기관과 손잡고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고금리·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년간 총 10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충청남도가 출연한 이자지원금으로 대출금리 2.0%p를 감면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충청남도의 추천 및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으로, 보증서 발급에 소요되는 보증료에 대해 기업은행은 1.0%p를 지원하고 보증기관은 0.2%p를 감면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경감해준다.기업은행은 충청남도 소재 중소기업의 탄소중립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ESG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시에 지원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
202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