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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탄소중립 파트너십 MOU
최인규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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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한국 반도체 기업 텔레칩스와 고성능 컴퓨터 스마트 콕핏 HPC 분야 협업
최인규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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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주당 420원 현금배당 결정 ‘12년 연속 배당’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420원의 결산 현금배당 지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배당주식수는 전체 발행주식에서 자기주식을 제외한 2661만8488주로 배당금 총액은 111억7976만4960원이다.KG이니시스는 2012년 현금배당을 실시한 이래 12년 연속 결산 현금배당을 이어왔다. 주당 배당금액은 2022년 400원에서 올해 420원으로 인상했다. 전일인 20일 종가(1만2580원) 기준 배당수익률은 3.34%다.한편 배당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로 26일까지 주식 매수 시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배당금은 내년 정기주주총회 종료 후 4월 지급 예정이다.
최인규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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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넥슨코리아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지원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넥슨코리아(이하 넥슨)의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노레이크(Monolake)’ 구축을 위해 자사의 데이터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스노우플레이크는 넥슨에 모든 워크로드를 실시간으로 저장·처리·분석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 기반의 통합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넥슨은 여러 서버에서 발생하는 게임 데이터를 표준화된 형태로 실시간으로 수집해 데이터 사일로를 극복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로써 사용자들의 게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 서비스를 개선하고 의사 결정을 효율화한다.넥슨의 모노레이크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외부에 저장된 기존 데이터까지 동시에 분석할 수 있도록 하며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범용적인 거버넌스를 적용하고 있다. 단일 플랫폼의 이점을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이전하거나 복제할 필요가 없어 관리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개인정보 보안 문제도 방지한다. 실제로 스노우플레이크 도입 이후 평균 데이터 로딩 시간은 약 130초대로 줄었고, 100%의 데이터 보존율과 이전 대비 7배 이상 향상된 쿼리 성능을 보이고 있다.넥슨이 구축하는 파이프라인은 2시간 이상 소요되던 기존의 배치 처리를 개선해 실시간 분석을 가능하도록 했고, 이를 통해 하루에 발생하는 약 100TB의 데이터와 8000개 이상의 이벤트, 450억개 이상의 로그 분석 시간을 5분 이내로 단축했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 및 미주 지역 법인까지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어 이들 법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까지 간편하게 통합해 분석할 수 있다.이후에도 넥슨은 스노우플레이크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한곳에 저장하는 데이터레이크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데이터 통합 AI 및 앱 개발을 지원하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아이스버그 테이블(Iceberg Tables, 퍼블릭 프리뷰), 데이터 엔지니어나 앱 개발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기능을 확장하는 스노우파크 컨테이너 서비스(Snowpark Container Services, 프라이빗 프리뷰)를 비롯해 스노우플레이크 노트북(Snowflake Managed Notebooks, 프라이빗 프리뷰),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TP)를 위한 하이브리드 테이블(Hybrid Tables, 프라이빗 프리뷰) 등 다양한 미리보기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넥슨코리아 류청훈 기술본부장은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은 고효율, 실시간 데이터 분석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라며 “데이터 유실이나 중복 없이 대용량 분석이 가능한 스노우플레이크의 서비스를 활용해 서비스 개선과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도현 스노우플레이크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총괄은 “국내 대표 게임사인 넥슨에 스노우플레이크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게임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넥슨의 데이터 관리·운영 솔루션과 데이터 활용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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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티헤르츠, SKT와 AI 활용 미계량 태양광 탐지기술 완성
최인규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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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행정안전부와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1일 오전 충북 충주시 관아골에서 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사업을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사업은 각 지역의 자연 환경, 역사, 문화, 관광지 등 특색 있는 고유 자원을 활용해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생활권을 만들기 위한 국정과제 사업이다.신한금융은 행정안전부의 이번 사업 중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한금융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 △설비 효율화 통한 냉난방 효율 개선 △친환경 용품 및 거리 조성 지원을 위해 올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아껴요’를 통해 모금한 성금 2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향후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진행된 협약식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함께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브랜딩 사업 공유회와 함께 진행됐다.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이번 사업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솔선수범을 통해 모금된 재원으로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신한금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우리 사회 다방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금융은 18일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함께 ‘아껴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갖고, 캠페인 수행 우수직원들이 참석해 모금된 성금 20억원을 직접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세 자영업자 난방비 지원 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최인규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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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기업용 간편인증서’ 금융권 최초 인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개인 및 개인사업자용 간편인증서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개인사업자용 간편인증서 인가는 금융권 최초이다.특히 기업은행의 개인사업자용 간편인증서는 금융권, 핀테크 포함한 사설인증기관 중 처음으로 개인사업자 비대면 신원확인 방식, 인증서 발급절차 등을 설계해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한 간편비밀번호, 생체인증(FIDO) 등으로 전자서명 할 수 있는 간편인증 방식을 채택하고, 디바이스(PC, 태블릿, 휴대폰)와 시·공간 제약 없이 안전하게 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형(서버 저장형) 인증을 제공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김성태 은행장은 “곧 출시할 IBK인증서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합리적 가격에 인증서를 제공해 고객과 은행 모두의 가치를 높이는 ‘가치금융’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IBK인증서가 인증서 시장에서 대표적 사설인증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서 신뢰받는 인증기관의 역할을 다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규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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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인수 ‘국내 유일 해상풍력용 CLV’
이창환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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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링크, 전기차 배터리 진단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이창환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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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북미 배터리·전기차 고객 잡기 나선다
이창환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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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눈에 보이는 조선소’ 구축
HD현대가 추진 중인 미래 첨단 조선소(Futrue of Shipyard, 이하 FOS) 프로젝트의 1단계 목표인 ‘눈에 보이는 조선소’를 완료하며,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HD현대는 2023년 하반기 FOS·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성과 보고회를 갖고 FOS 프로젝트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고 20일(수)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FOS 1단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의 성과와 각 사별 적용사례를 공유하고, 2단계 추진계획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 현대미포조선 김형관 대표, 현대삼호중공업 신현대 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HD현대 DT혁신실장 이태진 전무 등이 참석했다.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들은 2021년부터 스마트 조선소로의 전환을 목표로 FOS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1단계 ‘눈에 보이는 조선소’ 구축을 마무리함에 따라 향후 2026년까지 2단계 ‘연결-예측 최적화된 조선소’, 2030년까지 3단계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 구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눈에 보이는 조선소’의 핵심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가상 조선소 ‘트윈포스(TWIN FOS)’다. 트윈포스는 가상의 공간에 현실의 조선소를 3D모델로 구현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조선소 현장의 정보들을 디지털 데이터로 가시화한 것이 특징이다. 트윈포스 구축에 따라 작업자가 건조공정의 상황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기시간 절감, 중복업무 감소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HD현대는 FOS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선박 건조 전 공정에 디지털 작업지시 시스템을 구축, △생산 계획 △근태 정보 △안전 지침 등의 정보를 일원화해 관리하고 있다. 과거에는 항목별로 나누어 확인해야 했던 작업 내용, 공정 상황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더불어 대형 크레인, 트랜스포터, 지게차 등 주요 설비 및 수송 장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설비 및 장비의 위치와 움직임 등 운용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공정관리와 연계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HD현대는 2030년까지 FOS 프로젝트를 완료해 생산성 30% 향상, 공기 30% 단축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는 “눈에 보이는 조선소 구축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FOS 고도화를 통해 생산성 혁신을 이루고 조선업계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HD현대는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위해 세계적인 기업들과도 협업에 나서고 있다. 10월에는 독일 지멘스(SIEMENS)와 ‘설계-생산 일관화 제조혁신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월에는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와 ‘빅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합작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창환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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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21, 새만금그린푸드와 IP 활용 상품 개발·마케팅 MOU
이창환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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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원, 농림축산식품부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우수상 수상
이창환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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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동박용 신소재 세계 최초 개발
LS전선이 동박용 신소재를 개발, 상용화에 나서며 LS에코에너지의 희토류 사업 진출과 함께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섰다.LS전선이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박의 원재료로 구리선 대신 구리 조각을 상용화하는 세계 첫 사례다.큐플레이크는 동박 제조 과정에서 원재료의 가공 공정을 줄여 제조 비용을 대폭 절감하게 해 준다.회사 측은 최근 동박 제조사와 샘플 테스트를 마쳤다며, 이르면 내년부터 상용화를 시작해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구리선은 스크랩(금속 부스러기)에서 불순물을 제거·세척하는 4~5단계의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에 비해 큐플레이크는 스크랩을 용해해 불순물을 제거하고 조각 형태로 만들어 동박 제조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구리선이 최상급의 스크랩만 사용하는 것과 달리 낮은 등급을 사용해도 되기 때문에 스크랩의 수급 문제를 해결해 준다.LS전선은 60여 년간 케이블의 주요 원자재인 구리와 알루미늄을 연구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금속 가공 기술력을 갖고 있다며, 동박 소재/희토류/EV용 알루미늄 부품 등 친환경 소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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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이창환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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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이지네트웍스, 렌탈 기반 드론 서비스 사업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인규 기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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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친환경선박 기술 선보여
최인규 기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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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경총,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MOU 체결
기아가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협력한다.기아는 19일(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CSO),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한국교통대 한병호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의 목표는 기아가 구축해 온 안전경영체계 전반을 점검해 선진 안전문화를 구축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다.업무협약을 통해 기아는 연구진 등 외부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기아 AutoLand 및 서비스 부문을 대상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중대재해 관리강화 △안전문화 분야의 핵심 과제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한다.기아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임직원의 눈으로 발견하지 못한 문제점을 전문가와 함께 찾아내고 사업장별 맞춤형 솔루션을 도출해 ‘기아 안전환경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은 중대재해 예방에 초점을 둔 기아의 사업 방향성을 보여준다며, 고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한층 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규 기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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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실시간 환율을 적용한 ‘24시간 다통화 FX 거래’ 서비스 개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19일 오전 을지로 본점에서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와 실시간 환율을 적용한 ‘24시간 다통화 FX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토스뱅크와 △다통화 실시간 환율 스트리밍 및 거래 체결을 통한 경쟁력 있는 외환서비스 제공 △API를 통한 24시간 환율 및 거래서비스 제공 △FX 시장의 성장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안정적 시스템 구축 등 외국환 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특히 하나은행은 토스뱅크에 금융권 최초로 달러(USD), 유로(EUR), 엔(JPY)과 같은 주요 통화 외에도 수출입 주요국인 중국(CNH)과 국제 금융의 중심지인 영국(GBP), 홍콩(HKD), 싱가포르(SGD)를 포함한 캐나다(CAD), 호주(AUD), 뉴질랜드(NZD), 스위스(CHF) 등 총 11개 국가의 통화를 실시간 환율로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남궁원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은 “그동안 주요 통화에만 국한됐던 24시간 FX 거래 서비스를 다양한 통화에 실시간 환율로 적용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경쟁력 있는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의 최대 강점인 외국환 분야에 있어 토스뱅크와 같은 혁신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외 외국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지웅 토스뱅크 최고전략책임자는 “외국환 시장을 선도하는 하나은행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토스뱅크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파트너로서 금융시장을 함께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토스뱅크의 관계사인 토스증권에게 지난해 12월부터 제공 중인 해외주식 거래 지원 FX 서비스에 이은 두 번째 협업으로, 하나은행과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양사 간의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하나은행은 내년 하반기 시행되는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을 선제적으로 대비해 국내 디지털 FX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HANA FX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모든 기업손님이 24시간 FX 거래를 체결할 수 있도록 내년 1월 중 서비스 운영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인규 기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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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헬츠, 폴리플러스와 세포 & 유전자 치료제 생산효율 증대 및 비용절감 위해 전략적 협업
최인규 기자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