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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내년에도 2조 넘긴다
충남도는 내년 도와 시·군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목표액을 2조 원 이상으로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기 위한 사업으로, 도와 시·군이 구매하는 물품과 용역, 공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종합공사 20억 원, 전문공사 3억 원 이상 공사 발주 시 3000만 원 이상의 자재를 직접 구매해 시공사에 제공하는 ‘공사용 자재 직접 구매’ 제도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성능인증(EPC) 제품과 우수 조달물품 등 기술개발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하고, 종합감사 시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및 지역제한 이행 여부를 살피는 등 공공구매 이행 실태도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한다. 이와 함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관련 제도를 활용한 판로 지원,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소기업·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 기업에 대한 지원 등도 강화한다. 도는 특히 도내 조달에 등록되지 않은 500여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컨설팅 등을 통해 조달 등록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일환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최근 유럽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환율변동 확대 등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의 경영 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조달 미등록 중소기업 조달 등록 및 나라장터 입점 지원, 국내·외 판로 지원 사업 확대 등을 중점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3∼24일 서천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도와 시·군 구매담당 공무원,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공공구매 운영계획 설명과 활성화 방안 분임토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제도 및 신용보증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제부 기자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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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부동산포털, 최신 항공사진 업데이트~ 민간보다 빨라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부동산포털(gris.gg.go.kr)이 민간 포털사이트보다 한 발 앞서 가장 최신의 항공사진을 서비스한다. 경기도부동산포털은 2012년 말 기준으로 촬영된 기존 항공사진을 2014년 말 촬영된 최신 항공사진으로 전면 교체하고 26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네이버는 2012년 말 기준, 다음은 2014년 초 기준 항공사진을 서비스하고 있다.이에 따라 경기도부동산포털과 경기부동산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신 항공사진이 적용된 포털맵비교, 항공지적도, 토지거래계약허가지도, 개발제한구역지도, 부동산원스톱 및 부동산실거래가 위치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앞으로 부동산114와 연계한 부동산매물정보 서비스, 부동산가격 통계분석기능 개발 서비스, 지적재조사 사업완료지구 경계점좌표등록부 오픈 서비스 등을 개발해 고품질 부동산종합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부동산포털을 오픈한 지난 2011년에는 5천400만 건이던 부동산정보 조회 수가 2015년에는 9월 말 현재 1억2천만 건으로 증가했다. 조회 수는 12월말 까지는 1억7천만 건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2015년부터 부동산중개 메뉴 신설, 분양권 및 입주권 실거래가 공개, 공인중개사정보 API 개발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서비스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2014년의 경우 하루 35만~40만 건이던 부동산종합정보 조회 수는 올해 50만~55만 건으로 늘었다.
경제부 기자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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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 임원진 청년희망펀드에 200억원 기부
경제부 기자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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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두타와 요우커 대상 모바일 광고 서비스 제공
KT는 동대문 패션전문점 두타, 중국 디지털마케팅 전문회사인 펑타이와 함께 중국 관광객(요우커) 대상 쇼핑안내, 할인쿠폰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KT의 ‘GiGA 비콘 존’을 이용한 이 서비스는 요우커들이 많이 찾는 인천공항, 명동, 강남역, 동대문 등 서울 주요 지역에 방문할 경우 펑타이에서 요우커 대상으로 제작한 애플리케이션 ‘한국지하철(한구어띠티에, 韩国地铁)’을 통해 두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다양한 이벤트 및 쇼핑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두타는 12월 22일까지 해당 앱을 설치한 외국인 외국인 고객 모두에게 두타 패션상품권, 한류 디자이너 곽현주 파우치, 두타 인기매장 할인 쿠폰북, DDP 전시 할인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또한 두타에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는 한식당 “하모” 식사권도 제공해 패션, 컬쳐, 푸드가 결합된 관광 패키지로 외국인 관광객의 동대문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두타 전창수 마케팅 부장은 “동대문 쇼핑타운을 요우커들의 쇼핑명소로 만들기 위해서는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동대문 관광자원과 IT기술을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하여 동대문 지역을 명실상부한 스마트 관광의 메카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우창성팀장은 “급격히 증가하는 요우커들의 편의와 국내 관광 산업의 활성화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비콘 기술을 통해 제공할 수 있다”며, “본 서비스 외에도 각 산업별로 선도적인 사업자와의 파트너 십을 통해 다양한 비콘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IoT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부 기자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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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중소기업 컨설팅 관련 정보 한곳에서 확인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관리와 컨설팅 종합 정보를 포함한 ‘중소기업 컨설팅 플랫폼’ (www.smbacon.go.kr) 서비스를 10월 26일(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기업이 사업 정보를 개별적으로 검색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또한 컨설팅을 수행하는 컨설턴트 역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 대학원, 전문자료, 교육 등 관련 정보 취득이 힘든 상황이어서 중소기업과 지원기관인 컨설턴트가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 컨설팅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 간 신청, 평가 등 사업 관리만 하던 기능에 더하여 컨설팅 관련 종합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확대 개편한다. 정부 3.0에 맞춰 ‘중소기업 컨설팅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주요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 평가 등 관리기능을 수요자가 알기 쉽게 메뉴를 단순화하고 각 기능에 대한 매뉴얼 추가 - 정부·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컨설팅 사업 정보를 중소기업이 알기 쉽게 창업·벤처, 판로·수출 등 분야별로 구성하고, 적기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캘린더 형태로 사업 정보를 제공 - 컨설턴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컨설팅 대학원의 교육과정 등 학사일정과 대학원에서 개발한 교재, 방법론, 산업조사, 논문 등 전문자료 및 세미나, 학회 등 행사 정보 제공 - 기타, 컨설팅 관련 협회에서 시행하는 컨설턴트 전문교육과정, 컨설턴트 정보 교류 게시판, 컨설팅 신문고, 컨설팅 우수사례, 온라인 컨설팅 등 유용한 정보 교류 기능 제공 ‘중소기업 컨설팅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별도 회원 가입 없이 누리집(www.smbacon.go.kr)에 방문하여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신상곤 지식서비스창업과장은 “향후 컨설팅 관련 사업 컨설턴트 종합 DB 구축과 민간 컨설팅 플랫폼 연계 등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컨설팅 산업 기반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제부 기자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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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 국제 비즈니스상 2개 부문 수상
경제부 기자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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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계절 쓰는 냉난방에어컨 9종 출시
경제부 기자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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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생활가전, ‘혁신과 배려’로 ‘판매 인기몰이’
경제부 기자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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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중국 우호교류 확대~ 경제협력 등 성과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 중국방문단 일행은 10월 18부터 24일까지 중국 시짱(西藏)자치구와 산둥(山東)성을 공식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방문단은 경남도와 중국 시짱자치구 간 첫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여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방안을 합의하고, 이어 산둥성을 공식 방문하여 우호교류 확대와 FTA 체결에 따른 경제협력 증진 등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중국 대형 식품전문회사와 수출설명회를 통해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입 증대를 위한 새로운 경영노하우, 혁신사례 등을 상호 교환하고, 중국시장 진출과 수출입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시짱자치구 우호교류협정 체결 홍 지사는 20일 중국 시짱자치구 라싸에서 경남도와 시짱자치구 상호 간 신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시짱자치구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경남도는 인도, 미얀마 등과 맞닿아 있어 개방과 변경무역에 유리하고 무한한 발전잠재력을 지닌 시짱자치구가 외국 자치단체와 교류를 시작하는 첫 대상이 되었다. 도는 이번 우호교류협정을 통해 중국 동부중심의 교류관계를 서부지역까지 확대하였으며, 농업발전, 관광산업 활성화 등 향후 협력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홍 지사는 “협정 체결을 계기로 한중 경제협력을 강화해 지자체 차원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에서는 우호교류의 큰 틀이 마련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농업인력 교류, 관광산업 협력 등 세부적인 실무적 사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에 시짱자치구 주석 일행의 경남 방문을 요청했다. 산둥성 우호교류 확대 MOU체결 24일 오전에 홍 지사와 궈수칭(郭樹淸) 산둥성장은 ‘경남도-산둥성 우호교류 확대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기관은 그동안의 우호협력관계와 지리적 접근성을 바탕으로 경제, 산업, 관광 등 각 분야에서 인적교류 확대, 관광객 유치, 학술교류 등 공동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홍 지사는 “한·중 FTA 체결로 변화하는 한·중 관계에 맞춰, 기존의 단순한 ‘교류’차원에서 더 나아가 ‘동반성장’의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실무진들이 수시로 만나, 중국 진출의 교두보이자 환발해권 핵심지인 산둥성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국 연화그룹 수출설명회 개최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중국 하남성에 소재한 농식품 가공업체인 연화그룹(蓮花集團)을 상대로 농식품 수출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수출설명회에서 연화그룹과 경남무역은 ‘수출·입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을 선호하는 중국내 상류층 등 세계 최대의 중국시장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하였다. 도는 올해안에 연간 3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연화그룹 구매담당 바이어를 초청하여 우수 농수산식품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하고 구체적인 수출계약을 협의하기로 했다. 홍준표 도지사는 “연화그룹과 체결한 수출·입 업무 협약은 도내 농수산식품이 세계 최대 식품시장인 중국시장으로 진출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한·중 FTA를 통해 한국과 중국이 하나의 경제공동체가 되면, 양 자치단체가 공동번영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최근 5년간 도내 농수산식품의 중국 수출이 연평균 26%이상 증가되고 있어, 2020년에는 최대 수출시장이 될 중국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 6월 상하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고, 11월에는 내륙의 중심인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제부 기자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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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항공, 이클립스 제트기 중국 총판으로 징공일반항공 선정
ONE항공(ONE Aviation)이 징공일반항공(精工通航)을 이클립스 제트기 중국 총판사로 선정했다. 징공일반항공은 시러스(Cirrus), 마힌드라 항공 등 다수의 회사에서 제작된 항공기를 취급하는 통합 형태의 원스톱 판매, 트레이닝, 서비스 플랫폼으로 올해로 창립 11년째를 맞고 있다. 장밍딩(张明定) 징공일반항공 총재는 “이클립스 제트기를 고객사에 판매할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 항공분야를 감안하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ONE항공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아시아 내 이클립스 제트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앨런 클랩마이어(Klapmeier) ONE항공 CEO는 “징공일반항공처럼 중국 항공분야 혁신을 주도하는 위치에 있는 유수의 기업을 핵심 시장인 중국 총판으로 선정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ONE항공은 아직 미개척 상태인 중국 경량제트기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중국 항공산업 발전이라는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는 징공일반항공과 협업해 나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징공일반항공과 자회사들은 중국 교통부민용항공국이 지정한 A형 일반항공기업으로 중국 여러 지역에 항공기 운영 및 판매 지원, 비행훈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NE항공의 이클립스550 쌍발엔진 제트기는 동급 최고의 성능 및 경제성, 안전성을 갖춘 기종으로 최대비행고도 41,000피트, 최대순항속도 430마일을 자랑하며 시간당 59갤론이 채 안 되는 연비로 쌍발엔진 제트기 가운데 가장 연료효율성이 뛰어나다.
경제부 기자
2015-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