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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IPP 허브사업단’ 현판식 개최
경제부 기자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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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진료환자 지속적으로 증가, 수술환자는 감소
최근 7년간(2008~2014년) 건강보험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하여 ‘갑상선암 수술’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수술환자 수는 2008년부터 2012년 까지 4년 연속 증가추세였으나(4년간 연평균 증가율 15.8%), 2013년부터 2년 연속 감소하여 2013년은 43,157명(전년대비 3.6% 감소), 2014년은 32,711명(전년대비 24.2% 감소)으로 나타났다. 7년 전에 비해 수술환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은 50대로, 2008년에는 6,558명(총 수술환자의 26.3%)이었으나 2014년에는 9,461명(총 수술환자의 28.9%)으로 2,903명이 증가하였다. 2008년에 갑상선암 수술을 가장 많이 받은 연령대는 40대(8,047명, 전체 수술환자의 32.3%)였으나 50대 수술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2년, 2013년에는 50대가 가장 많은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환자를 성별로 비교해 보면, 2008년에 전체 갑상선암 수술환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15.8%(3,922명)였으나, 7년 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4년에는 전체의 20.0%(6,534명)가 남성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7년 연속 40대가 가장 많은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연평균 증가율은 50대(2008년 898명→2014년1,748명, 연평균 11.7%증가)가 가장 높았다. 여성은 2012년부터 50대 수술환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2014년 까지 지속되고 있다.(50대 7,713명으로 전체 29.5%) 이에 대하여 소의영 대한갑상선학회장은 “갑상선암은 본인이 증상이 있어 검사를 할 시점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로, 수술범위가 커지고 방사성요오드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미국 및 유럽의 권고안도 일단 갑상선암으로 진단되면 수술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만, 0.5cm 이하 크기의 미세유두암인 경우 특별한 위험인자가 없다면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조심스럽게 관찰하며 경과를 지켜볼 수 있다. 젊은 연령층의 경우 미세유두암인 경우가 많아 바로 수술을 실시하는 대신 경과관찰을 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전체적인 수술연령이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되나 수술 대신 경과 관찰에 대한 타당성은 많은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제부 기자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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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멕시코 노르테 III 복합화력발전소에 증기터빈 발전기 공급 수주
경제부 기자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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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폰 스페인과 보다폰 이탈리아, Fon 글로벌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참여
경제부 기자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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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 최초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 유치
대구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역할을 담당할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를 지방 최초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는 스마트미디어 관련 1인 기업·중소벤처의 성공적인 창업 및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컨설팅 및 테스트베드 제공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스마트미디어란, 방송과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탄생한 새로운 미디어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상황과 환경에 맞게 다양하게 전달하는 매체로서, 대표적인 예로는 유투브 등과 같은 동영상 포털서비스와 디지털 사이니지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에 개소한 서울센터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지방에 개소할 예정인 ‘대구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는 방송 관련 산업 진흥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출연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직접 운영할 예정으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15년도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5년간 전액 국비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인 ‘대구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는 창의인재 양성, 창업지원 등 창조경제 관련 기관인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등과의 연계를 위하여 대구 동구 동대구로 일원에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안국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마트미디어 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13년 723억 달러(79.5조 원)에서 ’20년 4,400억 달러(484조 원)에 이를 정도로 고성장이 기대되므로, 지방 최초의 관련 인프라 유치는 새로운 일차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대구시는 스마트미디어 산업 중 지역의 우수한 IT·SW 인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사이니지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부 기자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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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마이비데' 2015 에피 어워드 수상
경제부 기자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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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코리아, ‘스토케 인 스타일 캠페인’ 최우수 홍보대사 투표 이벤트 실시
경제부 기자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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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조합·3D프린팅산업협회 전략적 MOU 체결
경제부 기자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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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상당수가 가짜
경제부 기자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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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연골의 핵심구성물질, 2형 콜라겐 국내상륙
경제부 기자
201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