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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주당 420원 현금배당 결정 ‘12년 연속 배당’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420원의 결산 현금배당 지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배당주식수는 전체 발행주식에서 자기주식을 제외한 2661만8488주로 배당금 총액은 111억7976만4960원이다.KG이니시스는 2012년 현금배당을 실시한 이래 12년 연속 결산 현금배당을 이어왔다. 주당 배당금액은 2022년 400원에서 올해 420원으로 인상했다. 전일인 20일 종가(1만2580원) 기준 배당수익률은 3.34%다.한편 배당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로 26일까지 주식 매수 시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배당금은 내년 정기주주총회 종료 후 4월 지급 예정이다.
최인규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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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넥슨코리아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지원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넥슨코리아(이하 넥슨)의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노레이크(Monolake)’ 구축을 위해 자사의 데이터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스노우플레이크는 넥슨에 모든 워크로드를 실시간으로 저장·처리·분석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 기반의 통합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넥슨은 여러 서버에서 발생하는 게임 데이터를 표준화된 형태로 실시간으로 수집해 데이터 사일로를 극복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로써 사용자들의 게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 서비스를 개선하고 의사 결정을 효율화한다.넥슨의 모노레이크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외부에 저장된 기존 데이터까지 동시에 분석할 수 있도록 하며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범용적인 거버넌스를 적용하고 있다. 단일 플랫폼의 이점을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이전하거나 복제할 필요가 없어 관리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개인정보 보안 문제도 방지한다. 실제로 스노우플레이크 도입 이후 평균 데이터 로딩 시간은 약 130초대로 줄었고, 100%의 데이터 보존율과 이전 대비 7배 이상 향상된 쿼리 성능을 보이고 있다.넥슨이 구축하는 파이프라인은 2시간 이상 소요되던 기존의 배치 처리를 개선해 실시간 분석을 가능하도록 했고, 이를 통해 하루에 발생하는 약 100TB의 데이터와 8000개 이상의 이벤트, 450억개 이상의 로그 분석 시간을 5분 이내로 단축했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 및 미주 지역 법인까지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어 이들 법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까지 간편하게 통합해 분석할 수 있다.이후에도 넥슨은 스노우플레이크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한곳에 저장하는 데이터레이크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데이터 통합 AI 및 앱 개발을 지원하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아이스버그 테이블(Iceberg Tables, 퍼블릭 프리뷰), 데이터 엔지니어나 앱 개발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기능을 확장하는 스노우파크 컨테이너 서비스(Snowpark Container Services, 프라이빗 프리뷰)를 비롯해 스노우플레이크 노트북(Snowflake Managed Notebooks, 프라이빗 프리뷰),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TP)를 위한 하이브리드 테이블(Hybrid Tables, 프라이빗 프리뷰) 등 다양한 미리보기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넥슨코리아 류청훈 기술본부장은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은 고효율, 실시간 데이터 분석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라며 “데이터 유실이나 중복 없이 대용량 분석이 가능한 스노우플레이크의 서비스를 활용해 서비스 개선과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도현 스노우플레이크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총괄은 “국내 대표 게임사인 넥슨에 스노우플레이크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게임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넥슨의 데이터 관리·운영 솔루션과 데이터 활용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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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티헤르츠, SKT와 AI 활용 미계량 태양광 탐지기술 완성
최인규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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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행정안전부와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1일 오전 충북 충주시 관아골에서 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사업을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사업은 각 지역의 자연 환경, 역사, 문화, 관광지 등 특색 있는 고유 자원을 활용해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생활권을 만들기 위한 국정과제 사업이다.신한금융은 행정안전부의 이번 사업 중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한금융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 △설비 효율화 통한 냉난방 효율 개선 △친환경 용품 및 거리 조성 지원을 위해 올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아껴요’를 통해 모금한 성금 2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향후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진행된 협약식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함께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브랜딩 사업 공유회와 함께 진행됐다.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이번 사업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솔선수범을 통해 모금된 재원으로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신한금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우리 사회 다방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금융은 18일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함께 ‘아껴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갖고, 캠페인 수행 우수직원들이 참석해 모금된 성금 20억원을 직접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세 자영업자 난방비 지원 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최인규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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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물관리 사업 협력 강화 합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토르 체타 수자원기상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캄보디아 수자원 인프라 구축사업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 ODA 사업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한-메콩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에 관한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합의했다.‘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무상원조 사업으로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사업과 직접 연계돼 추진되는 국내 1호 사업으로써 그 의의가 크다.이 사업은 캄보디아 스베이리앵 지역의 홍수 대응력 강화와 원활한 용수공급을 목적으로 하며, EDCF 자금을 활용해 수자원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캄보디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국내 민간 기업의 참여를 조건으로 하는 EDCF 차관사업의 특성상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약 13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으며, 한국의 디지털 물기술을 개도국에 보급하는 등 상생 가치 실현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이 자리에서 공사가 추진해 온 통합물관리 및 대규모 수자원 정비 사업 관리 경험과 물관리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 ODA가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가 더욱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것을 강조했으며, 양국 간 협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한국수자원공사 한성용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캄보디아의 물 문제 해결을 지원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기업들과 함께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ODA 사업부터 연속성 있는 양질의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캄보디아 물관리 선진화의 동반자로서 기술이전 및 인프라 건설 등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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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 실용성·가성비 갖춘 제품 연말 앞두고 매출 급상승
최인규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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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기업용 간편인증서’ 금융권 최초 인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개인 및 개인사업자용 간편인증서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개인사업자용 간편인증서 인가는 금융권 최초이다.특히 기업은행의 개인사업자용 간편인증서는 금융권, 핀테크 포함한 사설인증기관 중 처음으로 개인사업자 비대면 신원확인 방식, 인증서 발급절차 등을 설계해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한 간편비밀번호, 생체인증(FIDO) 등으로 전자서명 할 수 있는 간편인증 방식을 채택하고, 디바이스(PC, 태블릿, 휴대폰)와 시·공간 제약 없이 안전하게 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형(서버 저장형) 인증을 제공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김성태 은행장은 “곧 출시할 IBK인증서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합리적 가격에 인증서를 제공해 고객과 은행 모두의 가치를 높이는 ‘가치금융’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IBK인증서가 인증서 시장에서 대표적 사설인증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서 신뢰받는 인증기관의 역할을 다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규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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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인수 ‘국내 유일 해상풍력용 CLV’
이창환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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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링크, 전기차 배터리 진단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이창환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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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UAE원전 4호기 연료장전 완료
이창환 기자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