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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과 새로운 형태의 상생협력 추진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과 ㈜에이치씨앤씨 등 5개 중소기업은 공단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 앱 서비스 개발과 배포를 목표로 하는 성과공유 업무협약을 2015년 10월 23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협약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정부3.0 일환으로 공단이 개방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료 앱을 개발하고, 공단은 이에 대하여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중소기업들은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늘리고, 국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어 공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포털(http://www.data.go.kr)을 통해 28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였고, 금번 협약업체가 주로 활용하는 데이터는‘산재보험 심사결정 사례, 산재보험 사업종류 예시 및 요율, 전국 산재지정 병의원약국 위치정보, 전국 사회복지·재활기관 위치정보’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공단의 공공데이터를 앱으로 제공하면 누구나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 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에서는 접근하기 어려운 홍보도 할 수 있게 되어 중소기업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단은 “정부3.0의 가치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개방 가능한 고수요 고가치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사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성과공유 협약체결을 계기로 동 사례가 타 기관에서도 적극 활용되어 다양한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부 기자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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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직업상담사·청소년상담사 수험생을 위한 ‘초보수험가이드’ 무료 제공
경제부 기자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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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 KLA-Tencor와의 합병을 통해 변화하는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
램리서치 및 KLA-Tencor는 램이 현금 및 주식 거래를 통하여 KLA-Tenor의 모든 기발행주식을 취득하도록 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양사 이사회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았음을 발표하였다. KLA-Tencor 주주들은 자신이 보유한 KLA-Tencor 주식 당 현금 32달러 및 램 보통주 0.5주에 해당하는 액수를 전액 현금, 전액 주식 또는 현금과 주식으로 안분하여 수령할 것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안분 비율에 대하여서는 합병 계약서에 상세히 규정하고 있다. 2015년 10월 20일자 램 주식의 장종가 기준, KLA-Tencor의 거래 가치는 주당 67.02달러이며, 자본가치는 106억 달러이다. 이번 합병은 공정 및 공정 제어 분야에서 필적할 수 없는 능력을 창출하고, 변동성을 줄이고 생산량을 가속화함으로써 고객들과 함께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반도체 산업이 무어의 법칙을 연장하고 성과 규모를 확대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약 87억 달러의 연간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합병 완료 이후 첫 12개월 동안 램의 Non-GAPP 이익 및 주당 현금흐름이 증대할 것으로 보이며, 18~24개월 이내에 연율환산 비용 시너지는 약 2억5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의 제품 차별화 및 신규 역량의 창출을 통하여 2020년 까지 약 6억 달러의 추가 연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램리서치 사장 겸 CEO인 마틴 앤스티스(Martin Anstice)는 “램과 KLA-Tencor의 합병을 통해 공정 및 공정 제어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유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저전력, 고성능, 소형화 등의 시장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현재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다.”라며, ”램과 KLA-Tencor는 상호간 협업과 고객 신뢰 확보에 전념하고 있으며, 합병 회사는 양사의 혁신, 제품 선도 및 우수 운영능력 등을 기반으로 하여 더 높은 수준의 기술적 차별화를 달성하고 고객들의 장기적인 성공에 필요한 솔루션을 더욱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KLA-Tencor 사장 겸 CEO인 릭 월리스(Rick Wallace)는 “이번 합병은 KLA-Tencor의 주요 주주 모두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다. 합병회사는 고객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FinFET, 멀티 패터닝 및 3D NAND 개발 등과 관련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며, “양사의 제품과 기술이 서로 상호 보완적이면서 중복되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합병은 양사의 인력 모두가 전문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양사의 주주들은 상당한 가치를 제공 받는 동시에, 업계 선두 기업에 대한 상당량의 지분을 확보하는 한편, 이 합병이 만들어낼 상승 잠재력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경제부 기자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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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패스JNP아카데미 ‘2016년 국가정보원 특정직 7급 정기공채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경제부 기자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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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규모 태국 단체관광객 유치 이뤄내
경남도는 10월 23일부터 연말까지 총 29회에 걸쳐 616명의 태국 단체관광객이 처음으로 경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태국 단체관광객 25명은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3박 4일동안 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숙박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입국할 태국관광객 모두 경남 위주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다. 도는 내년 3월부터 연간 2만여 명의 태국 단체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하면,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태국 단체관광객들은 거제 포로수용소, 통영 케이블카, 합천 해인사, 함양 상림공원, 산청 동의보감촌, 김해 김수로왕릉 등 경남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그동안 수도권과 제주도에 비해 관광인프라가 부족하여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국적별 방한 순위 7위 이내 아시아권 국가를 대상으로 선택과 집중의 실용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 7월초에 태국 현지 주요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일대일 세일즈 콜(여행사 대표를 직접 만나 영업)이 추진하였으며, 9월 중순에는 태국 JJ 코리아 여행사 등 태국 9개 여행사 관계자 16명을 초청하여 경남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이종수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대규모 태국 단체관광객 유치는 순전히 경남도와 시군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시장의 변화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과 전략적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부 기자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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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로봇용 에너지체인 회수 시스템 신제품 출시
경제부 기자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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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국 샤오싱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중국 섬유·방직 산업의 중심지인 샤오싱시와 대구시가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다. 쉬밍광(徐明光) 중국 절강성 샤오싱시 부시장을 포함한 46명이 10월 25일(일)부터 27일(화)까지 대구를 방문한다. 2004년 11월 경제·관광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으나, 최근 교류에 활기를 띄기 시작한 양 시는 10월 26일(월) 11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대구-샤오싱 우호협력도시 협정서를 체결한다. 또한 샤오싱시 대표단은 10월 26일 오후 4시 30분, 호텔 인터불고(만촌동) 3층 컨벤션홀에서 지역 경제단체 및 기업인 200여 명을 초청해 ‘대구-샤오싱 기업 경제무역 협력 교류회’를 개최한다. 교류회에서는 양 시의 경제단체와 기업인들이 경제, 문화, 관광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상호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중국 섬유·방직의 중심지인 샤오싱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을 통해 양 시는 섬유·패션 분야뿐만 아니라 대구의 강점인 기계, 환경,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고 폭넓은 교류를 가지고, 기업진출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구-샤오싱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통해 양 시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동반자적 교류관계를 지속하고, 경제적 측면에서 상호간의 강점들을 서로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중국 내륙에 위치한 1,400만 인구의 사천성 청두시와의 자매도시 체결과 대구시 관광홍보(의료관광 포함)를 위해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20여 명이 다음달 9일 청두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제부 기자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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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베리팜, 미세먼지 배출과 기관지 건강에 좋은 아로니아원액 10% 할인
경제부 기자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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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고효율 히트펌프 설계 및 해석’ 강좌 개최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http://peet.pusan.ac.kr)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고효율 히트펌프 설계 및 해석’ 강좌를 진행한다. 히트펌프는 대기열원(공기열, 수열, 지열 등) 및 미활용에너지열원(하천수, 하수처리수, 폐수열원 등)등 저급의 신재생에너지를 냉난방, 급탕 및 공정용의 고급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비연소(combustion-free) 친환경의 대표적 에너지기기이다. 히트펌프의 큰 특징은 유체이동을 위한 펌프처럼 최소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압축기를 이용하여 저온부분에서 고온으로의 열에너지의 이동과 에너지의 효율성이다. 즉 고효율로 원하는 온도대의 열로 변환 이동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히트펌프 시장은 약 615억 달러(2008년 기준)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단일기술로 온실가스(CO₂)절감량이 매우 크고, 시스템의 사용 열원이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공기, 물, 지열 등) 이어서 일본, 유럽, 미국 등은 풍력, 태양열과 같이 히프펌프를 재생에너지로 구분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자국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의 10%를 히트펌프로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추진 중에 있고, 유럽의회도 지난 2008년 12월에 SET-Plan 2020 계획을 법안으로 통과시켜 2020년까지 20%까지 CO₂절감과 20%의 재생에너지사용을 늘리려는 계획에 히트펌프가 큰 기여를 해 줄 것으로 여기고 있다. 히트펌프 시스템 중 시장규모와 CO₂감축효과가 큰 압축식 히트펌프의 구성은 작동유체인 냉매를 압축시키는 압축기와 열원과 열을 주고 받는 증발기, 응축기 등으로 구성된다. 보통 압축기를 구동시키기 위한 최저의 구동전력의 3배∼6배까지 열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난방의 대표적인 기기인 보일러와 비교할 때에도 에너지 절약효과가 있고, 또한 연소시 생성물이 나오지 않는 깨끗한 장치로서의 이점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히트펌프는 매우 효율적인 기기로 여겨져 냉방, 난방, 급탕 등의 핵심기기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고효율 히트펌프 개요, 가스/지열원/지열/수열원 히트펌프 기술, EES를 통한 히트펌프 사이클 설계 실습 등의 주제에 대해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 후 참가 가능하다.
경제부 기자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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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 중소기업중앙회, 민·관 정책토론회 개최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0월 23일(금, 14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해결방안을 민·관이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최동규 특허청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정부, 중소기업 유관기관,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다. 최근 국내외 특허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분쟁 대상기업도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최동규 특허청장은 중소기업이 특허·상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지식재산(IP) 경영’의 중요성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8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특허경영 애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급성 있는 ‘8대 핵심과제’를 도출하여 향후 민·관이 공동으로 중점 추진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8대 핵심과제’는 업종별 중소기업 특허풀 구축, 산업별 특허동향 정보 제공, 중소기업 CEO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 특허 출원·등록·유지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지원, 대기업 개방특허의 중소기업 활용 촉진,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지재권 보호 지원, 중소기업 IP금융 확대, 직무발명 보상제도의 중소기업 확산이다. 업종별 중소기업 특허풀 구축 미국·유럽·일본 등 기술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가에서 특허분쟁에 휘말릴 경우, 특허를 많이 보유한 대기업과는 달리 개별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럴 경우 중소기업들이 보유한 특허를 공유하여 특허풀을 구축하면 분쟁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특허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공동의 특허풀을 구성함으로써 수출 중소기업들이 특허분쟁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6년도에는 조명업종에 대한 특허풀 구축을 우선 진행하고 추후 대상업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산업별 특허동향 정보 제공 국가별·산업별·기술별 특허동향 등 최신 IP분석 정보를 정기적으로 중소기업에게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대응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LED조명·태양전지 등 특허이슈가 많은 업종에 대해서는 국내외 특허정보를 분석하여 기술 및 상품개발 전략을 수립하여 제공해 주는 사업을 16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발명진흥회·지식재산보호협회·특허정보원 등 특허관련 전문기관들의 다양한 지원 정보를 중소기업이 한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IP-Biz 하나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CEO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 중소기업이 지식재산(IP) 경영전략을 수립하여 특허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CEO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중소기업에게 지식재산(IP)은 여전히 전문성이 필요한 어려운 분야로 인식되어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보다는 변리사 등 대리인이나 외부 전문가에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CIPO* 세미나’를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중소기업 CEO의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대·중소기업인間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실무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소양·역량의 배양에 주안점을 둔 실무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허 출원·등록·유지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지원 최근 특허비용 증가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은 가중되고 있으나,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서는 특허비용에 대한 세액공제가 적용되지 않아 이에 대한 법 개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특허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특허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도입을 위해 중장기 관점에서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기업 개방특허의 중소기업 활용 촉진 삼성·LG·SK 등 주요 대기업들은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10만 여건에 달하는 특허를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특허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개방특허가 중소기업에 이전되어 신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특허를 개방한 대기업에 대해서는 특허료를 감면해 주는 한편, 중소기업이 개방특허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의 개방특허 정보를 지식재산거래시스템(IP-Market)을 통해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특허거래전문관이 개방특허의 수요기업을 발굴하여 기술이전 협상을 중재하고, 나아가 중소기업이 이전받은 특허가 조속히 사업화될 수 있도록 IP금융, 특허-연구개발 전략 컨설팅, 이전기술 개발사업 등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지재권 보호 지원 특허청은 중국 진출 기업의 지재권 보호를 위해 베이징·상하이·칭다오·광저우·선양 5개 지역에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최근 중국에서 우리기업의 지재권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서부 거점도시인 시안시(西安市)에 IP-DESK를 추가 설치(’16년)하여 중국 진출기업에 대한 현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 상표브로커의 상표 무단선점, 온라인 모조품 유통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더불어 분쟁대응 컨설팅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재권 침해로 피소될 경우, 기업 부담금 100만원으로 5,000만원까지 보장되는 지재권 소송보험 단체상품이 이번 달에 출시됨으로써 중국진출 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중소기업 지식재산(IP) 금융 확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지식재산(IP)을 담보로 운전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등 IP금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IP담보대출에서는 IP 가치평가액의 60%만을 담보가치로 인정받았으나, ’16년부터는 나머지 40%에 대해서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IP담보대출+IP보증, IP보증+IP투자 등 복합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중소기업의 채무불이행時 채무를 대리변제해 주고 IP담보를 회수하여 제3자에 매각하는 ‘회수지원펀드’를 운영함으로써 IP금융에 대한 민간 금융기관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무발명 보상제도’의 중소기업 확산 현행 ‘직무발명 보상제도’에 따르면, 종업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개발한 특허를 기업이 온전하게 승계받기 위해서는 종업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는 기업의 기술 및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노사의 이익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서 정부의 국정과제로 관리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제도 도입률은 ‘14.12월 기준 34.1%에 불과해 기업내 소유권 분쟁이 발생되거나 핵심인력이 이탈하는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특허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제도 확산을 위해 교육*·설명회 개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외 지식재산 분쟁이 확산되면서 지식재산 관련 정책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그 연장선 상에서 중소기업들의 요청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민·관이 공동으로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체계적으로 관리·대응할 것이다. 특허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에 채택된 8대 핵심과제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최근 국내외 지식재산 분쟁이 확산되면서 지식재산 관련 정책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그 연장선 상에서 중소기업들의 요청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민·관이 공동으로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체계적으로 관리·대응할 계획이다. 특허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에 채택된 8대 핵심과제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특허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핵심특허 확보와 지재권 분쟁대응,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특허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경제부 기자
201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