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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 월드와이드 케어의 MyHealth 앱, 1년 만에 회원 청구 제출 10만 건 기록
알리안츠 월드와이드 케어(Allianz Worldwide Care)의 MyHealth 앱이 출시 12개월 만에 다운로드 회수 6만 회를 초과하고 10만 건 이상의 회원 청구 제출에 사용돼 애초 예상을 월등히 뛰어넘었다. 2014년 8월 출시된 MyHealth 앱은 회원들이 의료보험 청구서를 전보다 신속하고 쉽게 제출할 수 있게 해준다. 회원들은 MyHealth앱을 사용해 그들의 청구에 대한 몇 가지 주요 사항을 제공하고 의료비 청구서 사진을 찍은 뒤 ‘제출’ 버튼만 누르면 된다. 이밖에 MyHealth 앱의 주요 기능으로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언제든지 보장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회원의 최신 약관을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가까이 있는 병원을 알려주는 ‘병원 찾기’ 등의 부가 기능을 사용하면 보험 가입 고객이 어느 나라에 있든지 상관없이 GPS 기술을 사용해 엄선된 병원의 위치를 제공해준다. 이와 더불어 국가별 자료에 근거해 해당지역의 응급구조 시설의 번호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중요한 의학 용어를 17가지 언어로 보여주는 툴인 ‘의학용어 번역기’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수잔 랜더스(Susan Landers) 알리안츠 월드와이드 케어의 마켓 관리 총괄은 이 앱의 성공에 대해 “MyHealth 앱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엄청난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그 결과는 기대를 훨씬 초과했다”며 “불과 1년 만에 디지털 청구 제출이 기존의 우편 제출 건수를 추월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지형에서의 운영에 익숙한 전세계 모바일 고객층을 고려해 알리안츠 월드와이드 케어는 서비스 강화를 위한 조치를 모색해야 했다”며 “MyHealth 앱에 대한 즉각적인 호응은 디지털 서비스의 필요성을 반증하는 명백한 증거로, 앞으로 이 흥미로운 매체를 통해 우리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제부 기자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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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티자이‘, 충주기업도시 분양시장에 뛰어든다
충주기업도시 내에 최대 브랜드 아파트 ‘자이’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충주시티자이 시행사인 NDS개발이 조만간 착공계를 제출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충주시티자이는 당초 10월 분양을 목표로 착공준비를 해왔으나, 시행사인 NDS개발의 PF차질로 사업진행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15일 NDS개발이 아파트 용지 88,800㎡에 대한 잔금을 완납하여 아파트 건축이 활기를 띠었다. 더불어 사업승인과 용지확보까지 마치고 조만간 착공계를 제출할 예정이다. 충주기업도시 내에 들어설 아파트들이 속속 분양시장에 나서고 있다. 기본적인 정주여건에 대한 계획이 불투명하여 문제시 됐지만 정주여건 역시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 동사무소, 지구대, 소방서, 파출소, 우체국 등의 정주여건 구축을 위해 현재 충주시와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추진에 나서는 중이다. 이와 함께 용전초등학교의 신설이 승인되어 201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 총 5개의 충주기업도시 내 학교용지 중 처음으로 학교 설립이 추진되는 것이다. 충주시티자이가 설립되는 1블록은 연결녹지와 유보지, 공공용지로 둘러싸여있어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도서관과 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교육환경도 갖출 전망이다. 총 1,596가구가 분양되는 충주시티자이는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어있다. 충주기업도시에 들어서는 아파트 중에서는 단일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아파트는 전 세대 4Bay 남향배치로 단지 내에 친환경적인 공원이 조성 될 예정이다. 충주기업도시에 충주시티자이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은 충주기업도시 성장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충주시티자이는 11월 초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자이는 문성파크자이, 오산시티자이, 북천자이에뜨 등에서 뛰어난 분양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충주에서도 역시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부 기자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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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무료로 실시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통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창업 기업을 육성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2015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실전창업강좌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예비창업자나 창업 후 1년 미만 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나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 수료생에게는 건국대 창업지원센터(BI) 입주 우대, 창업지원단 프로그램 연계지원, 내년도 사업과제 신청시 가산점, 맞춤형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건국대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3기는 창업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창업 초기 기업의 투자유치 이해와 비즈니스모델 △투자사례 특강과 투자 후 연계지원사업 성공사례 △실IR을 위한 재무 이해와 자금 로드맵 작성 등 창업에 필요한 투자 이해와 IR, 멘토링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강민형 건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일반인과 예비창업자의 창업역량과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전형 교육과 멘토 시스템을 제공해 창업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실적이 우수함을 인정받아 지난해 1월 정부의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제부 기자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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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맥스 머슬마니아 한국지부, 한국모델협회와 MOU 체결
경제부 기자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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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 설리번, ‘2015 올해의 아태지역 임상시험연구대행기관(CRO)’으로 퀸타일즈 선정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퀸타일즈(Quintiles)의 경영 혁신, 고객 서비스 및 성장 등을 이유로 올해의 아태지역 임상시험연구대행기관(Asia Pacific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ompany of the Year)로 지정했다. 리누 블러(Rhenu Bhuller)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태지역 헬스케어 사업부 사장(Partner)은 “퀸타일즈는 아태지역 연구대행기관(CRO) 부문의 투명 시장 주도기업이다”며 “아태지역은 다국적 연구대행기관들에 있어 관심이 집중된 지역으로, 퀸타일즈는 ‘비전 혁신(visionary innovation)과 성과(performance)’ 및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customer impact)’ 두 가지 핵심 부문에서 상위 5점의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퀸타일즈는 모든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선구적 모범 사례(pioneering best practices)’와 ‘바이오제약 부문 미충족 욕구 해결(addressing biopharma’s unmet needs)’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퀸타일즈가 계열사이자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인 노벨라 클리니컬(Novella Clinical)의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2015 아태지역 전용 의료기기사업부(medical devices unit)를 개설한 것을 그 예로 들 수 있다”며 “또한 아태지역 신흥 바이오제약 주문제작 솔루션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기기 사업 및 바이오제약 솔루션 부문은 모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흥 시장으로 정부와 산업 모두가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문이기도 하다”며 “퀸타일즈는 이러한 사업부문 성장을 지원하기에 아주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연구 및 컨설팅 선도기업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 역시 아태지역 특히 중국, 일본, 한국 등 큰 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퀸타일즈의 지속적 서비스 확장 및 효율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혁신 기술 활용 등에 대해 언급했다. 아난드 타르마라트남(Anand Tharmaratnam) 퀸타일즈 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본부장은 “고객의 성공 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는 아-태 전지역 1만 여 직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며 “바이오제약 연구개발(R&D)에 대한 글로벌 리더십과 아시아 국가 혁신의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산 등 여러 조짐을 통해 아시아가 이미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세계 인구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아태지역에는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환자의 결과를 개선할 엄청난 의약품 수요가 존재한다”며 “이러한 의약품 수요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임상시험연구대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1933년 처음으로 아태지역 사무소(도쿄)를 개설한 퀸타일즈는 올해 아태지역 본부인 싱가포르 사무소 개설 20주년을 맞이했다. 퀸타일즈는 아태지역 전역에 위치한 1만 7000여 연구소와 병원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2000년 이후 약 25만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심혈관 질환, 종양학, 신경학 및 전염성 질환 등 다양한 치료 분야를 다루는 1100건 이상의 연구를 수행해왔다. 지난 12개월 동안 퀸타일즈는 ‘백신산업 최우수임상시험연구기관상(the Vaccine Industry Excellence Best CRO Award)’ 수상, ‘스크립어워드 최우수임상시험연구기관상(SCRIP Awards Best CRO honors)’ 수상, 미국 최고의 비즈니스 기술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인포메이션위크 엘리트 100(InformationWeek Elite 100)’에 선정되었다. 또한 올해 초 타르마라트남 박사가 바이오제약 아시아 산업 어워즈(BioPharma Asia Industry Awards)에서 “올해 최고의 생명과학 아시아 남성 임원(Best Life Science Asian Male Executive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제부 기자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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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노비즈센터 26일 준공
‘광주이노비즈센터’가 오는 26일 준공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3년 12월10일 북구 월출동 연구개발특구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광주지역 벤처기업 창업을 촉진하고 R&D 기관을 집적화하는 전진기지로 ‘광주이노비즈센터’를 착공했다. ‘광주이노비즈센터’는 ‘변화의 물결 위에 혁신의 배를 띄우다’라는 설계 개념을 살려 돛을 펴고 세계로 출항하려는 돛단배 형태 띄고 있다. 건설비 280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4768㎡,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돼 첨단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중순 현재 공정률 98%로 내·외부 마감공사 중이다. 앞으로 광주연구개발특구 본부가 입주하면 지역 기업에 기술사업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 연구기관·기업 지원기관을 연계해 지역 산업단지 개발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주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광주이노비즈센터 건립 공사가 고난도였지만 안전에 철저를 기해 한건의 사고도 없이 추진됐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사고 없이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경제부 기자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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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미백용 의료기기 화이트랩스, ‘100% 환불보장’ 프로그램 오픈
경제부 기자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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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니 유모차, GS홈쇼핑 마지막 방송 완판으로 마무리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퀴니(Quinny)’의 제프 엑스트라 2.0 2015 스타일 에디션이 10월 15일 GS홈쇼핑 2015년 마지막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전 2회 방송을 통해 이미 1,000대이상이 판매 된 퀴니 유모차는 방송 시작 20여분 만에 핑크파스텔과 블루파스텔이 매진되었고 맥시코시 카시트 세트상품 역시 두 컬러 모두 완판 되었다. 이번에 방송에서 선보인 제품은 제프 엑스트라 2.0 2015 스타일 에디션 모델의 화이트프레임 4종으로 기존 제프 엑스트라2.0 모델과 달리 ‘화이트프레임’을 사용하고 쇼핑바스켓 컬러를 시트 컬러와 동일하게 매치 시켜 퀴니 유모차 디자인의 가치를 더 높인 한정 모델이다. 퀴니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홈쇼핑 방송이었던 만큼 고객 반응이 매우 뜨거웠던 것 같다”며, “완판을 기념해 다음주중 고객감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4년 연속 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 유모차 퀴니에서 가장 작게 접히는 컴팩트 디럭스 (Compact Deluxe), 제프 엑스트라2.0은 프레임과 시트 분리 없이 한번에 접을 수 있는 폴딩 시스템과 놀라운 핸들링, 그리고 편리한 시트 방향전환으로 양대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제프 엑스트라 2.0은 스마트한 트래블 시스템이 적용되어 유모차 시트를 대신해 맥시코시 신생아 카시트도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경제부 기자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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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중국 진출 중소기업 위한 지재권 소송보험 단체상품 신규 출시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맞아 중국시장에 진출(예정)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재권 소송보험 단체상품을 신규로 출시하고 본격적인 가입 지원에 나선다고 15일(목)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상품은 중국에서 발생하는 지재권 민사 및 형사소송 법률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단체가입형으로 설계되었다. 이는 개별 기업이 가입할 경우 보다 보험료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별도 보험료 산정절차 없이 가입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가입 대상은 ‘지재권을 보유한 매출액 500억 이하 중소기업’이며, 총 보험료는 5백만 원 정액이고 보장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다. 특허청은 ‘10년부터 지재권 소송보험을 도입하여 일반보험 및 소액보험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보험은 전 세계를 보장지역으로 하고, 소액보험이 아시아(중국 제외) 및 오세아니아 지역을 보장지역으로 하는 상품인 반면, 이번 출시 상품은 ‘중국’을 집중 보장지역으로 하여 중국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상품이라 할 수 있다. 금년 시범운영을 통해 신규 단체보험 기업수요 발굴 및 의견수렴, 개선안 등을 마련하고 향후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남영택 산업재산보호지원과장은 “신규 단체보험을 통해 최근 급증하는 중국시장의 지재권 분쟁에 우리 기업이 미리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재권 보호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해외 지재권 분쟁 예방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부 기자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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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KB국민은행 태블릿 브랜치 구축 사업 수주
SK주식회사 C&C(대표이사 박정호 사장)는 15일 KB국민은행 태블릿 브랜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이날 밝혔다. 태블릿 브랜치는 은행 직원이 은행 전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PC를 들고 고객을 찾아가 은행 창구를 통해서만 할 수 있었던 금융상품 신규가입과 통장개설, 카드발급 신청, 대출업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방문채널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은행권의 비대면채널을 통한 금융거래 증가에 발맞춰 태블릿PC를 기반으로 한 업무상담은 물론, 은행의 상품 거래 완결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찾아가는 영업(아웃바운드 영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SK주식회사 C&C는 기존 KB국민은행 지점 창구에서 처리하는 업무를 태블릿PC를 기반으로 외부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은행 점포’를 구현한다. 1000개가 넘는 KB국민은행의 거의 모든 점포에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KB 태블릿 브랜치 구축 사업을 통해 태블릿PC를 통한 효율적인 ‘찾아가는 영업(아웃바운드 영업) 활동을 지원하고, 영업점 내점과 동일한 수준의 금융거래 편의성과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영업경쟁력 강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SK주식회사 C&C는 고객정보조회, 고객보유 전체상품 조회, 원장조회, 요구불·거치식·적립식 신규, 해지, 조회 등 개인 여신업무를 포함해 신탁, 퇴직연금, 펀드, 자산관리 등 영업점에서 이뤄지는 전반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태블릿 브랜치 시스템을 구축한다. 실제로 은행 내부 시스템과 실시간 연계되어 태블릿PC에서 원스톱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현장에서 바로 가입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종이 없는 사무환경’도 구축한다. 태블릿PC 기반으로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자문서를 통한 디지털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 태블릿 브랜치에 최적화된 전자서식을 개발하고, 전자문서의 위·변조 방지 및 전자문서의 조회·보관·폐기를 관리하는 전자문서 통합관리 시스템과도 연계한다. 이외에도 개인정보·거래정보 암호화, 태블릿 단말기·사용자 인증, 네트워크 보안 등 전 영역에 걸친 보안대책 시행으로 안전한 찾아가는 영업(아웃바운드 영업)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SK 주식회사 C&C 백형덕 전략사업1본부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KB국민은행은 태블릿 브랜치라는 새로운 대면채널을 통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객들은 부르면 찾아오는 은행서비스로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태블릿 브랜치 시스템이 KB국민은행의 위상에 걸맞은 핵심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부 기자
201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