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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줄시스템, iPinYou에 자바 가상머신 공급해 중국 광고거래 입찰 성공률 상승 지원
자바 런타임 솔루션 선도업체이자 수상 경력을 보유한 아줄시스템(Azul Systems)이 중국의 대표적인 소규모 DSP(Demand Side Platform) 플랫폼 업체인 iPinYou에 Azul Zing®을 공급해 자바 기반의 온라인 광고 인프라를 지원한다. Zing은 확장성 높은 자바 가상머신(JVM)으로 자바 기반의 광고 서버에 저지연성을 공급하고 타 업체들의 JVM와 비교해 정점잠시(peak latency)와 파형(jitter)을 대폭 낮춰 광고의 성공률을 향상시킨다. iPinYou는 중국 내 주요 웹서비스 사업자를 상대로 하루에 180억 건의 광고 거래를 처리하며 고성능 알고리듬 기술에 대한 고객들의 인사이트를 결합시켜 광고 효과를 최대화하는 캠페인을 도입하고 있다. 또한 구글,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온라인과 디지털 광고분야의 대형 사업자들과 파트너 관계이며, 이들로부터 입찰 접수를 받고 광고 선택과 집행비 지출 규모를 산출한다. 중국 내에서 관련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은 서비스 수준협약서(SLA)에 의거해 50~100ms(밀리세컨드)보다 반드시 적어야 한다. 자바 어플리케이션은 JVM의 기초적 기능에 의존해 메모리를 관리한다. 통상적인 JVM은 광고 요청이 몰려들 경우 메모리 용량이 쉽게 바닥나 GC(가비지 컬렉션)이 수행되며 어플리케이션이 중지된다. iPinYou의 경우에도 그 동안 상당량의 거래가 GC 아티팩트로 인해 SLA상에 기재된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으며, 느리고 예측이 어려운 반응시간으로 말미암아 제품 판매나 광고 클릭률 향상이 어려워 결국 수익 하락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iPinYou 인프라에 Zing이 추가됨에 따라 GC 수행으로 인해 어플리케이션이 중지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며 온라인 거래에 있어 SLA상의 요건도 지속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다. 데이터 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는 iPinYou의 각 파트너사에 있어 향상된 데이터 일관성과 처리량은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iPinYou은 힙(heap) 크기를 최소화하고 중지 빈도도 낮추기 위해 과거 다수의 JVM을 도입했는데, Zing을 통해 힙의 크기를 키우는 한편 전체적인 JVM 갯수를 줄여 시스템 운영을 단순화하고 오류 발생 가능성을 낮췄다. iPinYou 공동창립자인 썬쑤에화(沈) CTO는 “우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알고리듬과 Zing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대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광고 지원 인프라에 Zing JVM을 도입해 엄격한 SLA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이 대폭 향상되었다. 우리는 이미 도입한 하둡을 비롯해 시스템의 다른 부분도 Zing으로 이전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캇 셀러스(Scott Sellers) 아줄시스템 CEO 겸 사장은 “자바 기반의 광고 지원 어플리케이션은 Azul Zing을 도입함으로써 훨씬 더 많은 광고 요청을 처리하는 한편 엄격한 SLA 요건도 충족시킬 수 있다. Zing은 비즈니스에 매우 중요한 어플리케이션 인프라의 반응 시간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일관성 있게 구현함으로써 iPinYou의 핵심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처럼 큰 규모의 웹서비스 사업에 완벽히 부합하는 높은 수준의 처리량과 저지연성을 구현하는 JVM은 전무하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경제부 기자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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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다임, 방문객수 시각화 웹 솔루션 ‘PeopleCount’ 출시
경제부 기자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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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독일에서 ‘광 전송 SDN’ 솔루션 선보여
KT(회장 황창규)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중인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 글로벌 행사 ‘SDN & OpenFlow World Congress’에 KT가 개발한 ‘광 전송 SDN(이하 T-SDN)’솔루션을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KT가 이번에 전시한 T-SDN은 네트워크 분야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네트워킹 기술인 SDN(Software Defined Network;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을 광 전송네트워크에 적용한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지역별, 장비종류별, 제조사별로 수작업에 의존하던 복잡한 전송망 운용 프로세스를 하나로 통합, 단순화하고 자동화하여 운용 비용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민첩성을 향상시켜 네트워크 운용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내년 상반기 상용화 예정이다. 또한, KT는 이번 전시에서 실제 여러 제조사의 장비로 구성된 네트워크 환경에서 T-SDN 솔루션으로 신속하게 최적경로를 검색하는 시연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로는 유일하게 SDN 솔루션 쇼케이스에 “상용 네트워크에 적용된 T-SDN 플랫폼”으로 소개되어 국내외 사업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일으켰다. 한편, ‘SDN & OpenFlow World Congress’는 전 세계 네트워크 및 장비 업체들이 참가해 향후 네트워크 혁신 방향에 대한 토론 및 세미나를 진행하고 자사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KT를 비롯한 Cisco, Oracle 등 100여개의 사업자가 솔루션을 전시하였다. KT 융합기술원 이동면 원장은 “KT가 선보인 T-SDN 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여러 제조사의 장비로 구성된 상용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시연한 사례로 KT의 우수한 네트워크 기술을 전 세계에 알렸다”며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통해 비용절감 및 네트워크 운영 효율을 높이는 한편, 향후 5G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제부 기자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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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국스마트카드와 글로벌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국스마트카드와 글로벌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목)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제휴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외국인 관광객 대상 특화 서비스 및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 연계 서비스 출시를 위한 것으로 신한은행 유동욱 부행장과 한국스마트카드의 최대성 대표가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국내 제1의 교통카드 사업자인 한국스마트카드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방문 외국인 고객 대상 T-money제휴카드 발급과 신한은행 ATM기기를 통한 T-money카드 충전서비스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신한은행 주요 지점에서 알리페이(Alipay) 전용 T-money카드 발급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신한은행 중국 현지지점에서 교부하는 직불카드에 T-money 기능을 탑재하여 한국관광시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도 계획중이다. 또한 다른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한 연계 서비스 개발로 핀테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스마트카드와의 융합서비스로 기존 외국인 고객은 물론 국내 뱅킹 이용자들에게도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면서 고객들의 생활과 더욱 밀접한 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제부 기자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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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능률 주니어랩, 하반기 가맹사업 설명회 개최
경제부 기자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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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 구축 완료
LG CNS(대표 김대훈)는 경북 상주시 오태 · 지평저수지에 각각 3MW씩 총 6MW 규모의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 완료했다. 상주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전체 설치 면적이 64,000m2(약 1만 9천평) 축구장 10배 크기로 매년 8,600MWh 전기를 생산, 2,4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매년 3,600여톤 가량의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킬 수 있어 소나무 12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친환경 에너지 수상 태양광 발전,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수상 태양광 사업은 한국의 좁은 영토에 적합한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육상 태양광 발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림훼손을 방지하는 한편, 낮은 댐이나 저수지 및 강 등 활용도가 낮은 수면을 활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수면에 설치된 발전시설이 빛을 차단하여 그늘을 조성, 어류 서식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며 녹조 발생 및 확산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에너지로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수상 태양광은 땅바닥의 복사열로 발전 효율이 떨어지는 육상과 달리 저수지 물이 패널 주변의 기온을 떨어뜨려, 출력을 10~15%가량 더 높이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가동 중인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이번 오태 · 지평 저수지를 포함, 총 10여 곳이다. 국내 저수면적의 5%인 69〖Km〗^2를 수상 태양광 발전에 활용할 경우, 4,170MW 발전규모를 확보할 수 있어 원자력발전소 4기를 대체할 정도의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LG CNS만의 국내 최초 수상 태양광 특화 솔루션 적용 LG CNS는 이번 사업이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 사업임을 감안해 국내 수상 태양광 최초로 LG CNS만의 특화된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번 오태 · 지평 저수지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자체전원형 무선접속반을 적용했다. 기존에는 접속반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위해 육상 전기실에서 수상까지 전력선을 직접 연결하였으나 이번에 적용된 무선접속반은 전력선과 통신선이 별도로 필요 없어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또한 저수지와 같이 습도가 높은 지역에 발생할 수 있는 발전효율 저하현상(PID: Potential Induced Degradation) [2]을 방지하기 위해 Anti-PID 모듈과 누설 전류 감지 어댑터(GFDI: Ground Fault Detection Interruption) [3]가 포함된 인버터(Inverter)를 채택했다. 뿐만 아니라 수상태양광 구조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저수지의 수위변화를 감시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적용했다. 에너지 신산업 역량 집중, 종합 에너지 I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 LG CNS는 국내 SI사업자 중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안 발전소(14MW), 한수원 영광 태양광 발전소(10MW), 불가리아(21.3MW), 일본 히로시마(33MW) 등 2007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 총 170MW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 LG CNS는 상주 수상 태양광 발전의 성공적인 구축을 바탕으로 내년까지 50MW 이상의 수상 태양광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G CNS 하이테크사업본부장 김태극 부사장은 “금번 상주 수상 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은 국내 수상 태양광 최초 LG CNS만의 특화된 솔루션을 적용된 사례로, 향후 국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선진 기술을 적용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LG CNS는 에너지 사업의 융복합화 되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IT 핵심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SI 사업에서 축적된 사업 관리 역량과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솔루션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그리드 전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에너지 플랫폼 기반 종합 에너지 사업자를 지향한다. 또한, LG CNS는 7월 초 ‘에너지 신산업 추진단’ 조직을 신설, LG의 에너지 신산업 관련 역량을 집중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사업 전담 조직을 별도 구성, 국내외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개척해 나가고 있다.
경제부 기자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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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인사이트 “디젤스캔들 이후 하이브리드 급부상, 디젤 급락”
경제부 기자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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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시계 위한 프리미엄 스트랩 맞춤 제작 브랜드 ‘크레마레인’ 론칭
경제부 기자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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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The SUV, 스포티지’ 1.7 디젤 출시
경제부 기자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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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차눈, 아시아 최대 규모 중국 캔톤페어 참석~ 제품 7종 선보여
프리미엄 블랙박스 ‘차눈’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전시회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주문형 반도체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생산 기업인 세미솔루션(대표이사 이정원)은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캔톤페어(China Import and Export Fair)’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캔톤페어는 중국인민공화국상무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전시회로, 중국 전체 수출액의 약 20%가 이 전시회를 통해 거래되고 있다. 중국 바이어는 물론 50% 이상 유럽과 러시아 바이어가 참여하고 있어 글로벌 무역 플랫폼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총 2만 4751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18만 6104명에 달하는 업계 관계자가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솔루션은 그 동안 중국 시장은 자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보이지 않는 진입 장벽이 존재해 왔지만, 최근 한중 FTA체결과 함께 수입에 대한 경계가 점차 옅어지는 추세로 진출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가 참관하는 만큼, 중국 외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세미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 올해 출시된 신제품 3종을 포함해 총 7종의 차량용 블랙박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해외 전시회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아온 차눈-페가수스, 차눈-노바, 차눈-에이스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국내 블랙박스 시장 못지않게 오랫동안 추진해온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국가로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며 “최대 수요처인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부 기자
201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