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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20 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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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외 이웃을 돕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캄보디아 씨엠립 뿌억군에 사랑의 씨앗을 뿌렸다. 

지난 16일,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상임이사와 임광심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원 기공식을 개최한 것. 

이날 기공식에는 캄보디아 뿌억군 군수 및 주민, 마을이장, 뿌억군 주변 학교 교장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인사를 전했다. 

권태일 상임이사는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사랑이 제일’이라는 주제로 타인에게 힘이 되는 것이 사랑의 힘이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라고 축사를 전했으며, 식후에는 영양 좋은 간식을 선물하기도 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캄보디아 씨엠립 유치원 건물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유치원을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 및 직업 훈련학교로 발전하는 교육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 캄보디아 씨엠립 유치원은 2016년 상반기에 완공되어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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