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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8 13: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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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차량으로 레저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주)지엠아이그룹(이하 GMI) 이성준 대표가 27일 한국특허신문사가 주관하는 레저스포츠 부문 2016 대한민국 유망기술 대상을 수상했다. 

GMI는 국내 첫 수륙양용 SUV 차량을 도입해 창조관광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으로 네덜란드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아 국내에서 수륙양용 버스 및 수륙양용 SUV 차량을 제작한다. 

GMI의 수륙양용 버스와 SUV 차량은 워터젯 수상추진방식을 채용했으며 해양 레저 관광 시장에 새로운 인식 변화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GMI는 또한 외국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차세대 해양 레저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GMI는 수륙양용차량의 터키 수출 계약을 진행하면서 터키 정부로부터 터키의 3대 경제 단체 중 툼시아드와 무시아드의 아시아 지부인 KIBA(키바, 한국 국제 비즈니스 협회) 경제단체의 자격을 위임받았다. 이를 통해 툼시아드와 무시아드의 기존 회원사인 65개국 60만개 이상의 회원사와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정보 교류는 물론, 회원사 간 무역 거래가 가능해져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 및 중동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되었다. 
  
유망기술 대상을 수상한 GMI 이성준 대표는 "끊임없는 노력을 격려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 수륙양용 버스의 국내 출시와 터키, 태국, 이란, 스위스, 벨기에, 두바이, 베트남 등 해외 수출을 앞두고 있어 남다른 2017년을 기대하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GMI그룹은 발명 명칭 ‘복합 파워트레인 및 이를 포함하는 수륙양용 버스(출원번호 특허-2016-0163262)’로 특허를 출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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