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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20 14: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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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이 18일, 한국지식센터 19층에서 열렸다. 특허청과 중앙일보의 주최로 최동규 특허청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VIP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시상식에서 ㈜헤드플레이(대표 김태관)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연동 게임시스템’ 특허가 홍대용상을 수상했다. 홍대용상은 개인 및 소기업 발명 시상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수 기술의 사장(死藏)을 막고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신설된 특허기술상이다. 

이번에 홍대용상을 수상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연동 게임시스템’을 적용한 코드체이서는 (주)헤드플레이가 제작한 ‘O2O(online to offline)융합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탐색대상에 대한 문제와 힌트를 제공받고 실제 장소나 물건을 직접 찾아가 촬영하면 서버에서 자동으로 이미지의 정답 여부를 판정해주는 신기술 기반 온·오프라인 융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홍대용상을 수상한 특허기술을 사용하여 제작된 ㈜헤드플레이의 엔진을 사용하면 GPS 및 와이파이나 비콘 등 기존 위치확인 기술들의 단점을 보완하여 위치는 물론 대상을 바라보는 각도까지 판별이 가능하다. 

코드체이서는 현재국내에서 실행중인 유일한 O2O 연동 게임 프로그램으로 2013, 2014년 대통령배 e-Sports 대회에서 약 1800여명이 참여하는 시민참여 경기로 성공리에 개최되었으며 올해부터는 교육, 관광 등의 영역으로 다양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 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주)헤드플레이는 PCT국제특허 출원 및 중국과 일본에 해외 개별국가특허를 출원하였으며, 현재 유럽과 미국 특허 출원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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