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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5 14: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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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발효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현구발효연구소가 독자적인 발효기술을 통해 제품을 선보여 업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현구발효연구소에서 선보인 체중조절식품 '소이화이바'는 균형잡힌 영양소를 제공해 체중을 조절해줄 뿐만 아니라 모나클린 K가 함유되어 있어서 콜레스테롤 개선 기능도 있다.


소이화이바는 기존의 체중조절제품처럼 단순히 영양부족으로 체중을 감소시켜주는 제품이 아니고 발효에 의한 '소이화이바'에 의해 체중이 감소되는 것으로 우리 신체가 적응해 가면서 서서히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소이화이바에는 오랜기간 익혀온 발효기술에 의한 발효물이 15g 들어있고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의 균형잡힌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한끼 식사로 충분히 대체하면서 체중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주목할만한점은 모나콜린 K라는 기능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모나콜린 K는 모나스커스균이 발효되면서 생성되는 대사물질로 국내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에는 모나콜린 K가 들어있는 제품이 아직까지 없다.


또한 우수한 품질의 단백질인 Collagen peptide가 들어있어 일반적인 다이어트시에 문제가 되는 근육이 줄어드는 현상이 없어 더욱 건강한 다이어트로 성공할 수 있다.


이현구발효연구소는 소이화이바 외에도 발효 숙취해소음료 '속풀이'를 선보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이고들빼기와 대두배아, 홍삼의 사포닌을 발효시켜 만든 최초의 발효 숙취해소음료로 이고들빼기는 약리효과가 매우 큰 식물이며 민간에서는 해열, 건위, 조혈 뿐 아니라 당뇨병이나 간질환 및 성인병 치료에 이용되어 왔다.


회사관계자는 "발효 숙취해소음료 속풀이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발효에 의한 제품으로 고분자 물질을 저분자 물질로 바꾸어 흡수가 빠르고 간 해독능력이 뛰어난 발효 이고들빼기가 주성분으로 알코올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는 ADH효소와 아세트알데히드가 아세트산으로 분해되는 과정에서 ALDH효소를 활성화하여 신속하게 분해함으로 음주 후 머리가 아프지 않고 속이 매우 편안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소주 1병을 마신 후 혈중 알코올 농도가 제로로 떨어지는 시간이 6시간 정도이나 4시간 저도로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체내에서 음주 시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Xanthin oxidase의 활성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현구발효연구소는 지난해 '2016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금상 수상 및 '한국식품연구원 기술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현구발효연구소 이현구 대표는 "발효는 우리나라가 매우 오랫동안 다양한 분야에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온 세계에서도 강점이 있는 분야"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우수한 발효기술은 더욱 발전시키고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부족한 발효기술은 더욱 열심히 개발해서 세계 최고의 발효강국이 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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