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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4 10: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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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보안의 세계적 선두업체 젬알토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MWC 2017)에서 사물인터넷(IoT)이 신뢰성 있는 사물 인터넷(IoTT)으로 탈바꿈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젬알토는 첨단 암호화 기술과 강력한 신원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기기와 클라우드 내에 있는 민감함 데이터를 보호하고 스마트 시티, 커넥티드 카, 각종 소비재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신뢰성을 구축하고 있다. 

젬알토 부스(Hall 2 No. 2J29)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젬알토가 On-Demand Connectivity 솔루션으로 원활한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능력을 시연할 Turning Things On 캠페인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일례로 사용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새로 구입한 태블릿을 즉각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가입 계획을 선택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젬알토는 이와 더불어 고객이 서비스 사업자에게 신분증, 혹은 면허증 상의 디지털 사진이나 셀카 사진을 전송하기만 하면 생체 인증이 완료되는 온라인 등록 및 가입 절차도 시연할 예정이다. 고객이 찍은 셀카 사진은 빠르고 안전한 금융 거래에도 사용되고 있다. 

젬알토의 전문가들은 변화하는 자동차 생태계 속에서 젬알토의 신기술들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수요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설명하게 된다. 디지털 차량공유 유스케이스를 보면 사용자는 차량을 선택한 뒤 신원과 면허 유무를 인증하고 모바일상으로 결제를 한다. 그런 뒤 단말기에 가상 키를 다운로드 받아 지문으로 차량 문을 열게 된다. 

이러한 디지털 신원 인증은 차량 사용 시간 동안 Wi-Fi 서브스크립션을 원활하게 활성화하는 등 사용자 개개인이 선호하는 설정에 자동으로 맞춰 구성할 수 있다. 혁신적이고 안전한 젬알토의 솔루션이 스마트 시티를 현실로 구현하는 모습도 시연된다. 여기에는 IoT 기능이 탑재되고 전기차 충전과 지능형 방문자 집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형 가로등이 포함된다. 

젬알토의 프레데릭 바스니에(Frederic Vasnier) 모바일 서비스 및 IoT 부문 부사장은 “GSMA에 따르면 모바일 커넥티비티가 전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에 도달했다”며 “방문자들은 MWC 2017 젬알토 부스 방문자들은 3조 달러의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모바일 커넥티비티가 가져다 주는 혜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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