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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8 11: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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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은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IKEA)가 최근 스웨덴 엘름훌트 물류센터에 앨리슨 3000시리즈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스카니아(Scania) 화물운송 차량 5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헬레나 퍼슨 이케아 물류센터 책임자는 “이케아는 기존의 운송 차량을 앨리슨 전자동변속기 장착 차량으로 교체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케아는 현재 전 세계 33곳에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엘름훌트는 가장 오래된 물류센터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37개 지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매일 차량 5대가 엘름훌트에서 37개 지점으로 약 500개의 제품을 수송하고 있다. 

헬레나 퍼슨 책임자는 “과거 14년 동안 유로3가 적용된 앨리슨 전자동변속기 차량을 이용해보니 일반적인 오일 및 필터교체 외 별다른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않아 매우 효율적이었다”며 “물류업계 최고의 솔루션인 앨리슨의 최신 제품을 새롭게 이용하게 돼 경제성과 생산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구스타프슨 이케아 엘름훌트 물류센터 수송직원은 “전자동변속기 차량은 기어변속이 부드럽고 효과적이어서 승차감이 뛰어난 것 같다”며 “이러한 장점 때문에 수송직원 19명 모두 앨리슨 제품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1943년 스웨덴 엠를훌트에 설립된 이케아(설립자 잉그바르 캄프라드)는 현재 네덜란드 라이든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케아는 전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0대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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