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6-25 10:59:23
기사수정


리차드 드북 주한캐나다대사관 공사가 24일(수) 오후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주)넬슨스포츠(대표 정호진) 본사를 예방했다. 

이날 방문은 캐나다 대표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아크테릭스를 지난 15년간 성공적으로 국내에 전개한 점, 지난 2월 에드 패스트 캐나다 대외무역부 장관 방한 당시 각종 행사 참석 등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넬슨스포츠 측에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북 공사는 정호진 넬슨스포츠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사의를 표한 뒤, 한국 내 아크테릭스 브랜드 전개 현황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받았다. 아울러 한-캐나다 FTA 시행 이후 영향에 대해 심도 깊은 질의응답과 향후 브랜드 사업 전개에 대한 청사진 등을 나누었으며, 나아가 아크테릭스 외에도 다른 우수한 캐나다 브랜드의 추가 국내 런칭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드북 공사는 “아크테릭스는 캐나다가 자랑하는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라며 “넬슨스포츠가 오랜 기간 동안 한국 내에서 아크테릭스를 성공적으로 전개해준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캐나다 FTA로 아크테릭스가 한국 내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 아웃도어 시장에서 아크테릭스가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도 넬슨스포츠와의 긴밀한 협조는 물론, 향후 다양한 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줄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 대표는 “2001년 아크테릭스를 국내에 소개한 이래 15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는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한-캐나다 FTA, 환율 등 여러 호재와 함께 2015 F/W시즌부터 소비자가격을 낮출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아크테릭스의 뛰어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biz.org/news/view.php?idx=11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중소기업보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