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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2015 피스&그린보트> 한일 시민 100명 평화와 환경, 아시아의 미래를 논하다. - 광복 70주년 기념 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한일 양국 1,100명 규모로 진행
  • 기사등록 2015-03-23 22:33:04
  • 수정 2015-03-24 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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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평화와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2015 피스&그린보트'가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한 가운데 홈페이지( http://www.greenboat.org/ )를 통해 3월23일부터 공식적인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피스&그린보트"는 환경재단과 일본의 피스보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일 양국 각 550명씩 총 1천1백명의 시민과 각계인사가 배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고민하며 토론하는 특별한 한일 시민교류 프로그램이다.


광복 70주년 및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한일 시민이 함께 3만5천톤급 크루즈에 몸을 싣고 8월2일 부산에서 출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홋카이도, 나가사키, 후쿠오카를 거쳐 같은 달 11일 부산으로 돌아온다.


'2015 피스&그린보트'에서는 광복 70주년 한일공동심포지엄을 비롯해 작가 김연수, 김홍신, 성석제, 황석영, 황지우가 함께하는 <선상 인문학 강좌>를 통해 더욱 풍부한 관점으로 환경과 평화를 바라 볼 예정이며 <선상 생명안전 리더십 과정>을 통해 공직자와 기업 임직원에게 우리 사회의 생명안전 문제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어린이 선상환경학교> 운영으로 동아시아 환경과 평화를 이끌어갈 그린리더를 양성한다.


이 밖에도 유흥준(명지대학교 석좌교수), 임옥상(임옥상 미술연구소 소장), 승효상(건축가), 장사익(소리꾼), 노동영(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 소장), 엄홍길(산악인), 이한철(가수)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와 폐탄광지역 어린이, 시민사회리더, 기업 임직원, 시민 등이 환경과 평화의 항해를 함께한다.


피스&그린보트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www.greenboat.org/ )를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환경재단 정기후원자 할인 및 광복 70주년 기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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