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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2 1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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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용품 제조기업 한국OGK가 유럽피언투어 3승을 달성한 프로골퍼 왕정훈과 메인 스폰서 후원 계약을 6일(한국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후원 계약식은 2017년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골프클럽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한국OGK의 박수안 회장이 참석해 세계적인 골퍼인 왕정훈의 활동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프로골퍼 왕정훈은 지난달 27일 세계 랭킹 47위에 올라 마스터스 출전권을 획득한 유망주로 앞으로 활동 시 한국OGK의 CSE와 WTD 로고를 부착하고 활동할 예정이다. 

박수안 회장은 이 협약식에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는 왕정훈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왕 선수가 좋은 환경에서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왕정훈 역시 “어려운 시기에 든든한 후원자를 만나 영광이다. 한국OGK와 함께 글로벌 무대를 누비며 동반 성장하고 싶다.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박수안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OGK는 1979년 설립되어 37년간 스포츠 안경을 비롯한 스포츠 용품을 생산해온 세계 최고의 고글 제조업체다. 현재 한국의 2개 법인, 중국 청도의 2개 공장 및 개발영업센터(MDC)등 4개의 관계 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 양산을 위한 전 공정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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