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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8 05: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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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본사를 둔 특수화학 회사인 홀스터(Hallstar)가 자사의 획기적인 안티에이징 성분 미카(Micah)로 2017 글로벌 인코스메틱스(2017 Global in-cosmetics®) 혁신상 은상(Innovation Silver Prize)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4월 4일 런던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in-cosmetics®)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 이 상은 혁신적인 과학 및 제품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활성 또는 기능성 성분을 개발해 제조사와 최종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다. 

존 패로(John Paro) 홀스터 회장·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R&D 팀이 이런 권위 있는 상을 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혁신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 고객들이 제품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룩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화학성분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카(Micah)는 홀스터의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혔다. 

인코스메틱스(in-cosmetics®)는 전세계 코스메틱 제조사, 유통업자 및 컨설턴트들이 모이는 행사로 퍼스널 케어 산업을 위한 대표적인 혁신의 도약대 역할을 한다. 2017년 전세계에서 참여한 약 100개의 혁신상 후보들이 상을 수상했다. 

로버트 후(Robert Hu) 연구개발 부사장은 “미카의 획기적인 화학성분은 광노화(photo-aging) 현상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를 방지하기 때문에 선케어 프로텍션 및 안티에이징의 전혀 새로운 성분이 될 것이다”며 “독립적인 임상연구에 따르면 미카는 썬스크린이나 항산화 성분과는 달리 단 0.2%의 사용 수준에서 프리 래디컬(free radicals), ROS(활성산소종), 염증 및 자외선 및 가시광선으로 인한 DNA 손상을100% 예방한다”고 말했다. 

바룬 마투르(Varun Mathur) 홀스터 뷰티 앤 퍼스널 케어(Hallstar’s Beauty & Personal Care) 실장이 런던 행사에 참가해 상을 수상했다. 그는 “무대에서 홀스터가 호명되는 순간 미카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세럼이나 선크림 또는 모이스처라이저 등 다양한 제품에서 미카는 노화방지 기능의 필수적인 성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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