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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28 09: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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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M 스위치 / Pro AV 전문 기업 에이텐코리아(대표 고충섭)가 최대 5개까지 HDMI 인터페이스로 입력된 디스플레이 신호를 무선으로 전송 가능한 연장기 VE849를 전격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무선 연장기 VE849 구매 시 함께 제공하는 IR 리모컨을 이용하면 사용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는데 입력받은 HDMI 소스를 단말기를 직접 조작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전환할 수 있다. 1개의 로컬 및 최대 4대 곳에 무선으로 연결된 HDTV를 동시에 볼 수 있어 관련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사용자는 무선으로 커버리지 가능한 반경 30m 내에서 5.1 채널 Dolby Digital 오디오 및 3D 기술과 1,080p 해상도의 영상 콘텐츠를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어 구축에 따르는 추가 비용 지출도 최소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선 연장기 대비 번거로운 선 정리의 불편이 따르지 않으며 동시에 단선 또는 라인 손상에 따른 추가 유지비 절감까지 누릴 수 있다. 장기적인 사용 관점에서 들여다볼 경우 무선의 강점이 더욱 돋보일 전망이다. 

주요 적용 범위로는 전시장, 소매점, 자동차 대리점과 같이 디지털 사이니지 구성이 중요한 환경이며 이러한 장소에서 광고나 프로모션 비디오 콘텐츠를 무선으로 구축할 수 있다. 하나의 단말기를 이용해 서로 다른 4곳의 장소에서 프레젠테이션 및 화상 회의를 공유할 수 있는 것 또한 주목할 특징이다. 

이와 함께 DFS (Dynamic Frequency Selection) 지원으로 다양한 무선 장비가 동시에 사용되는 환경에서도 Wi-Fi 신호 간섭을 최소화해 간섭이 적다. 3D 데이터 또한 무선으로 전송 가능해 추가적인 비용 지출을 줄인 것 또한 에이텐 멀티캐스트 HDMI 무선 연장기 VE849의 강점이다. 

에이텐은 새롭게 선보인 멀티캐스트 HDMI 무선 연장기 VE849는 유선의 한계를 극복해 다양한 사용 기회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라며 개인 사용자는 무선 2포트 HDMI 스위치를 이용해 무선 홈 시네마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기업은 최대 30m 내의 서로 다른 4곳의 장소에서 화상 회의 및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어 더욱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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