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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8 11: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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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수제버거'의 열풍이 심상치 않다.

지난 2014년 794억원에 머물렀던 수제버거 시장 규모가 올 4월에는 어느새 2000억원의 규모를 넘어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패스트푸드형 햄버거 브랜드가 주를 이루던 한국 버거시장에서 미국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필두로 새로운 수제버거의 브랜드가 큰 두각을 보이고 있으며 그에 따른 수제버거에 대한 수요층도 나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연일 수제버거에 대한 관심도가 고공 행진하는 가운데 1만여점으로 늘어난 수제버거 전문점 중에서도 유독 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끄는 브랜드가 있어 화제이다.


광화문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50여개가 넘는 매장을 런칭한 플라잉볼 익스프레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미국식 수제버거가 주류를 이루는 현 업계에 독자적인 색깔로 수제버거 시장에서의 자리매김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플라잉볼 익스프레스의 대표 메뉴는 새로운 스타일의 수제버거인 '에그번'이다.

일반 햄버거 빵이 아닌 부드러운 브리오슈번과 미국식 두터운 고기 패티 대신 오버미듐 스타일의 계란 패티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건강한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하지만 안정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10대 후반부터 20,30대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제버거인 '에그번'을 비롯 7인치 수제 피자, 프라이, 음료(쉐이크,맥주,커피)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 구성으로 가족 단위나 단체 고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에그 스크럼블이 들어간 핫도그 '에그도그'를 출시하며 더욱 새롭고 신선한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건강하면서도 다양한 메뉴구성에 힘쓰고 있다.


이치럼 차별화된 독창적 수제버거인 '에그번'을 필두로 다양한 메뉴 구성을 통해 얻은 탄탄한 고객층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 및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춘 플라잉볼 익스프레스는 현재 활발한 가맹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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