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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6 11: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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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전체 분석시장을 선도하는 디엔에이링크와 국내 미용 피부과 전문 브랜드 이지함피부과의 이유득 대표원장, 디엔에이링크의 자회사 케어링크가 3자간 유전자(DNA) 검사를 이용한 피부관리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고객들의 유전적 피부유형 및 개인특성을 분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Skin DNA 검사결과와 정확한 피부타입 측정에 기반한 피부관리 시술 및 약물, 주사 처방 등의 고객 개인별 맞춤관리를 제공하게 되며 이 검사 프로그램은 전국의 피부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디엔에이링크 관계자는 "Skin DNA 검사가 피부과를 찾는 고객들에게 좀 더 유용하게 접복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다 보니 실제 현장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중요한 포인트라는 점에 착안하게 되었다" 며 "Skin DNA 검사 서비스를 대한민국 1세대 피부과 전문의인 이유득 원장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맞춤 관리로 곧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유득 원장은 "본인의 선천적 피부타입과 후천적 환경 조건에 따른 피부 타입을 정확히 알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며 피부과를 찾을때는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를 하는 곳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고 강조하면서 "Skin DNA 검사 프로그램에 비싼 시술을 적용하기 보다는 환자들에 맞는 스마트한 맞춤 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Skin DNA 검사는 항산화 능력/ 피부 탄력/ 피부 노화/ 색소 침착/ 피부세포 재생력/ 염증체계의 이상 6가지 항목의 검사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르면 8월경 디엔에이링크&케어링크 영업망을 통해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전문피부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의원은 대한피부과의사회 사이트(http://www.akd.or.kr)에서 우리동네 피부과 전문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국의 피부과 전문의는 2015년 12월말 기준으로 1,926명 이다.


또한 작년 말 SK증권이 내놓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늦은 결혼 및 출산 등으로 피부 안티에이징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6년 기준으로 약 20조원의 시장규모를 보인다. 이 중 피부과 시술 및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을 약 18%로 볼때 약 3.6조원의 큰 규모를 가진 시장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고령화와 소득증가로 인해 젊음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안티에이징 수요가 급증하며 Skin DNA 검사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검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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