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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08 00:40:24
  • 수정 2015-04-10 16: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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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 와서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먹거리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요즘 천안에서 호두과자와 더불어 먹거리 2대 명물로 자리매김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 있다.

'못난이 꽈배기(대표 김대영)'가 바로 그것.

고소하고 담백하며 쫄깃한 특이한 맛을 자랑하는 못난이 꽈배기는 영양과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만들어진 최고의 간식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못난이 꽈배기를 개발한 김대영 대표는 원래 대기업 패션 MD출신 이었다.
김 대표는 직장근무 시절 이탈리아 출장을 다니며 배웠던 츄러스 레시피를 기억하고 패션시장을 떠난뒤 이 레시피를 전통적인 멋과 맛을 살려 리뉴얼한 꽈배기를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했다.

그리고 자기만의 규정된 레시피가 완성되어 전통시장 한 귀퉁이에서 판매하기 시작했고 한밤중까지 겨울이면 발이시려 꽁꽁 얼어 동상에 걸리면서까지도 고집스런 투혼과 열정으로 정성껏 못난이 꽈배기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맛에 대한 소문으로 고객들이 몰려 시장에서는 어느새 호떡과 찐빵을 대신하는 명소매장이 되었다.

못난이 꽈배기는 찹쌀과 7가지 다양한 곡물을 섞은 독창적인 파우더와 이것을 다시 반죽하는 기술과 숙성의 기술을 통해 가장 찰지고 맛난 발효상태로 만드는 기술이 있다. 발효가 되면 반죽에 다시 옥수수가루를 묻혀 성형하고 반죽에 기름이 덜 스미도록 건강식용유인 카놀라유에 4분간 튀긴다.

이렇게 만들어진 못난이 꽈배기는 단돈 500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에 판매하여 천안에 명물, 명품으로 소문나기 시작하여 인터넷에 고객으로부터 엄청난 찬사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천안의 1대 명물인 호두과자의 아성을 넘기겠다는 야심찬 목표와 끈기로 못난이 꽈배기를 끝없이 진화 시키고자 하는 김 대표의 노력의 산물이 아닐까 싶다.

그동안 천안 명물, 명품 못난이 꽈배기로 소문이 나면서 전국에서 분점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어 현재 약 60여개의 전수 창업자를 배출할 정도로 그 인기와 고객의 선호도에서 탁월한 시장 지배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1월 공정거래위원회에 공식으로 가맹사업 등록 신청을 완료한 못난이 꽈배기는 더욱 브랜드를 향상시키고자 디자인과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반기 중으로 신메뉴를 완성 출시할 에정이며 앞으로 제도권에서 영업을 수행하여 최저 투자금액으로 최고의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스템 사업으로 발전하고자 로드샵 운영계획까지 꼼꼼히 기획하고 있다.

서민들을 위한 사회사업 개념으로 적은 비용으로 무엇을 할지 선택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창업에 대한 희망과 수익창출이라는 그러면서도 고용창출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조금이라도 더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김 대표의 생각과 경영철학은 변할 수 없는 목표이자 지상과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런 김 대표의 철학이 담긴 못난이 꽈배기가 입소문을 타 작년 8월 최경환 국무총리가 직접 방문하여 창조경제 모델이 되어달라는 방명글까지 남겨 화제가 되었고 지상파 방송인 'KBS 6시 내고향 최고의 맛집을 찾아라' 58번째 주인공으로 소개, '생생정보통 플러스'에 출연 및 SBS 소상공인 방송 땀방울 '휴먼다큐', 이지애 아나운서의 '비즈인사이드'등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다양한 언론에도 소개되어 명실공히 대중적 인정을 받고 있는 작지만 강한 강소브랜드로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못난이 꽈배기는 앞으로 정상적인 가맹사업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총 가맹점 개설금액을 3천만원으로 최소투자(점포제외)의 로드맵을 만들어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인테리어, 주방설비, 가맹비 등 제반 비용 일체가 포함된 비용으로 국내 최저 브랜드 출시계획을 완성해 놓았다.

또한 못난이 꽈배기는 독자적인 경쟁력을 위해 국내 최초로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신메뉴 3종 출시를 위해 개발 60% 이상이 진행 중이며 상반기 중으로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장 운영의 차별화, 경쟁력을 높여 운영자들의 수익 창출과 매출 증대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마케팅의 기술도 접목하고 브랜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2015년은 브랜드 안정화의 해로 정해놓고 꿈을 이루는 행복한 사업 못난이 꽈배기 라는 슬로건 아래 가맹점 50호점을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로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목표를 이루어 나가고 있는 중" 이라며 "못난이 꽈배기 운영을 하고 계신 점주님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못난이 꽈배기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께 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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