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8-30 10:08:44
기사수정


사물 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훌라후프 VHOOP(브이후프)를 개발한 (주)버핏이 미국의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킥스타터(Kick Starter)에 등록하여 목표의 12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8월 9일에는 훌라후프 전문기업인 영국 Innertrak LTD.와 구매 의향서(LOI) 체결을 통해 유럽과 미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VHOOP를 유통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2018년에는 약 30억원 가량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버핏은 Innertrak LTD. 휘트니스용 훌라후프인 파워후프(Powerhoop) 제품과 훌라후프를 이용한 운동프로그램을 아시아에 유통하기로 협의했으며 일본의 여러 업체들과 일본시장에의 브이후프 제품 공급에 대해 협상 중이어서 2018년 아시와와 일본시장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 

브이후프는 훌라후프에 loT기술을 접목하여 앱을 통해 운동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동기화되어 사용자의 회전 횟수, 운동시간, 칼로리 소모량 등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최상의 결과와 개인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운동을 독려하는 스마트 헬스 케어 제품이다. 

버핏 이찬호 부사장은 “재미와 운동을 목적으로 2000년이 넘게 우리 곁에 있어온 훌라후프가 기술연구팀에 의해 loT 기술 접목으로 효율적인 운동기구로 다시 태어났다”며 “킥스타터(Kick Starter)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lo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biz.org/news/view.php?idx=140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중소기업보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