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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31 09: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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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공회사 비스타젯(VistaJet)이 새로운 디지털 멤버십 비스타젯 다이렉트(VistaJet Direct)를 공식 출시했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우선운임이 적용된 가격으로 비스타젯 편도 및 공기회송 항공기에 대한 우선 접근권을 얻을 수 있다. 

비스타젯은 운항 프로그램과 온디맨드 서비스에 이어 비스타젯 다이렉트 멤버십까지 새롭게 선보이면서 업계 중 유일하게 종합 비행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업체가 됐다. 개인 비행 경험의 미래를 이끄는 비스타젯이 또 한 번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비즈니스 여행객은 매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급박하게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비스타젯의 새로운 디지털 멤버십은 최상의 서비스를 누리면서 다양한 목적지를 다녀야 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약정금 선불을 요구하지 않으면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비스타젯이 유일하다. 

비스타젯은 개인항공 서비스의 간편화를 위해 혁신적인 사업계획을 잇따라 발표해왔다. 멤버십 회원은 약간의 약정금을 지불한 뒤 동일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1만달러를 연 회비로 내면 비행기 전세 시장에서 전세기를 찾아보지 않아도 먼저 이용 가능한 비스타젯 항공기를 알아본 뒤 예약 신청할 수 있다. 

노개런티로 좌석 예약만 가능한 타사 멤버십 서비스와 달리, 비스타젯의 다이렉트는 회원에게 비스타젯의 풀서비스 이용을 보장한다. 제트기를 전세로 쓸 수 있고, 브리티쉬버틀러인스티튜트(British Butler Institute) 공인 승무원, 세계 유명 레스토랑 메뉴, 종합 기내 서비스 등이 모두 제공된다. 예약 승인 후 고객은 비스타젯이 완전소유한 70여대의 동일기종 중 한대에 대한 이용을 보장 받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멤버십 회원은 스마트폰용 멤버십 앱에 내장된 지오로케이션(geo-location) 서비스를 통해 이용가능 비행기가 인접한 곳에 있거나, 희망 목적지 운행이 가능할 때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메시지가 뜨면 화면을 눌러 예약만 하면 된다. 또한 이 앱은 실시간 고시가격 정보를 제공하며 몇 분 내에 전체 예약 프로세스가 마무리될 수 있게 한다. 더 간편한 프로세스를 바랄 경우 스마트폰이나 데스크톱을 이용해 직접 비행 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최신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케이터링부터 기타 지상 서비스까지 비행에 관한 모든 사항을 조정할 수 있다. 

비스타젯은 혁신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비즈니스 항공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획기적인 엔드투엔드 기술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비즈니스 항공업체 중 기술적으로 가장 통합된 기업이 됐다. 

비스타젯의 토마스 플로르(Thomas Flohr) 창립자 겸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멤버십의 출시 목적은 고객과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최대한 다양한 선택지와 높은 수준의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비스타젯 다이렉트 서비스로 인해 비스타젯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그 어느 때보다 간편해졌다. 우리는 멋진 여행 경험, 잊기 힘든 비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늘 새로운 기회를 고민하고 있다. 비스타젯 다이렉트는 비스타젯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간편한 방법이다. 이제 고객들은 언제 어디에 있든 각자 원하는 시간에 맞춰 비스타젯의 모든 서비스에 접근하고 비행기를 예약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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