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9-07 09:30:03
기사수정

옵투스 홀세일(Optus Wholesale)이 서비스 제공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을 내놓았다. 부쩍 늘어난 최종 사용자의 클라우드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Optus Cloud-UCX는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서비스형 통합커뮤니케이션(UCaaS)을 여러 대의 기기에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홀세일 파트너사들이 화이트 라벨 형태로 자체 UC 제품화 시킬 수도 있다. 

최종 사용자들이 부담 비용 높고 복잡한 기존의 PABX시스템 사용을 점점 지양하면서, 클라우드 UC플랫폼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도매시장 니즈에 대응해 특별히 제작된 이 솔루션은 BroadSoft Business를 도입했다. 이로써 옵투스는 호주의 tier-1 통신사 중 완전한 형태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용으로 BroadCloud 플랫폼을 도입한 최초 업체가 되었다. 

옵투스 홀세일의 존 카스트로(John Castro) 영업&마케팅 부대표는 “호주의 UC 시장은 2021년이 되면 10억 달러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성장 시장으로 평가 받는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사들의 지원이 전보다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시장을 선도하는 BroadSoft Business UC 포트폴리오를 Optus Cloud-UCX를 통해 도매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 제품 출시는 옵투스 홀세일이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우리는 서비스 사업자 파트너들이 시장 내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Optus Cloud-UCX는 100% 클라우드 기반, 캐리어급 망 인프라에 도입된다. 이 플랫폼은 또한 다중지역에서 구동되는 에퀴닉스(Equinix) 데이터 센터에 호스팅 되어있다. 

브로드소프트의 조너선 레이드(Jonathan Reid) 아태지역 이사는 “전세계 클라우드 UC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BroadSoft Business를 호주에 공급하며 옵투스와의 협업 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게 되어 기쁘다. 호주 서비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포괄적 형태의 완전 클라우드 기반 UCaaS 솔루션 Optus Cloud-UCX 출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Optus Cloud-UCX는 인스턴트 메시징(IM), 프레젠스, 음성 및 비디오 전화, 컨퍼런스, 데스크탑 및 파일 공유 서비스 등 종합 서비스를 최종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BroadSoft Business 지원을 받는 Optus Cloud-UCX 사용자는 또한 분기마다 나오는 제품 개선 업데이트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따라서 서비스 상버자들은 새로운 기능들을 시장에 더 빨리 소개할 수 있게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biz.org/news/view.php?idx=142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중소기업보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