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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8 09: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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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가 8일(금)부터 판교 2밸리 창업존 내 ‘기술전문서비스파크’에 입주할 (예비)기술전문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전문기업은 설계·해석, 시험·분석 등 기술 분야별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창업(중소)기업에게 R&D 단계별(기획-기술개발-시제품제작-상업화)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사를 거쳐 지정된 기업이다. 

기술전문서비스파크는 기술전문기업의 집적공간을 조성하여 기술전문기업의 사업역량 강화와 함께 창업(중소)기업의 R&D를 밀착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기술전문기업의 판교밸리 입주를 계기로 다양한 산업·기술 간 개방형 혁신을 통해 융합형 스타트업·신기술 창출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집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된 기업(107개)과 매출액·전담인력 기준을 충족하고 향후 기술전문기업을 신청 예정인 기업이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10월 중 기술 전문성, 창업(중소)기업 지원역량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우수 입주기관을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기업은 11월 말 경 입주하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수 기술전문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관리비를 인근 사무실 시세 대비 30% 저렴하게 책정하여 입주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매칭데이, 성과 공유회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으로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3D 제작보육실, 시제품 제작터 등 중소(창업)기업 지원 인프라를 연계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기술전문서비스파크 입주기업 모집공고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0(화) 18시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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