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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0 18: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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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 초복을 앞두고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이 24시간 풀 가동 체제에 들어갔다. 하림은 평소 하루 평균 50만 마리의 닭을 처리하는데, 복날을 앞두고는 최대 120만 마리까지 생산량을 늘려 24시간도 부족한 상황이다. 

하림은 올 해에도 성수기인 삼복 시즌을 맞아 하루 최대 120만 마리까지 생산 중이며 이는 서울에 거주하는 총 가구수(서울시 인구주택총조사 2010년 기준 3,504,297 가구)로 따졌을 때 서울의 3 가구당 1 가구는 매일 하림 닭을 먹는 양이다. 

하림 관계자는 “1년 수익의 절반 이상이 삼복에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특히 최근 출시한 ‘유황 먹은 삼계’ 제품은 하루 약 20만 개 판매되는 등, 여름 보양식으로 닭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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