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7-10 18:46:51
기사수정


라온보관소(대표 이세진)가 베이팩스와 손잡고 여행객들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까지 여행객들 짐 운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이팩스는 이전에 명동지역 숙박업소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짐 운반서비스를 해왔으나, 제휴된 숙소 고객뿐만 아니라 명동 지역 이외 내외국인 여행객들은 해당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다. 특히 해외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내국인들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없었다. 

이에 베이팩스는 홍대입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는 라온보관소와 제휴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당일 오전에 케리어, 배낭 등 여행짐을 맡기면 3시 이후에 인천국제공항 내 지정된 위치에서 수령할 수 있다. 당일 배송뿐만 아니라 여행 출발 며칠 전에 짐을 보관하고, 출발 당일 공항에서 짐을 수령할 수도 있다. 

라온 보관소 이세진 대표는 “기존에 비싼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들었던 여행객들에게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여행객들은 여행 마지막날, 보다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내국인들은 출근 전 여행을 위한 짐을 도심에 보관하면, 퇴근 후 공항에서 짐을 찾아 바로 여행을 갈 수 있게 되어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biz.org/news/view.php?idx=14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중소기업보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