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9-19 08:37:16
기사수정

스마트폰은 현재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10개 모바일 접속망 중 6개를 차지하고 있어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사용 및 전 지역에 걸친 기타 모바일 기반 서비스의 급증을 촉진하고 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Mobile World Congress Americas)에서 발표된 GSMA의 ‘모바일 트렌드 보고서(Mobile Trends Report)’ 신간 자료에 따르면 이번 분기 중 라틴 아메리카에는 6억9000만 개의 모바일 접속망이 있었으며 스마트폰은 이 접속 중 60%를 차지했다. 이 신간 보고서는 또한 현재 접속의 거의 1/4을 차지하고 있는4G 환경으로의 지역 이동 가속화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세바스티안 카베요(Sebastian Cabello) GSMA 남미지역 총괄은 “스마트폰 점유율은 2012년 최근까지 10개 접속 중 1개 미만이었기 때문에 지난 몇 년 동안 매우 강력한 성장세를 보여왔고, 이는 남미지역 모바일 가입자들이 보다 빠른 4G 네트워크로 이동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이러한 성장은 스마트폰 가격의 하락과 이동 통신 사업자들에 의한 핸드셋 보조금 및 재정 지원의 가용성 증가로 촉진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은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대다수의 사용으로 라틴 아메리카를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소비자 중 하나로 설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라틴 아메리카의 모바일 생태계는 급성장하는 전자 상거래 환경과 상파울루, 부에노스 아이레스, 멕시코 시티와 같은 주요 거점 지역을 기반으로 역동적인 기술 창업 생태계(tech startup ecosystem)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biz.org/news/view.php?idx=144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중소기업보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