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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1 12: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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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 Project(대표 김성율)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권영미)과 협력으로 7월 1일과 2일 이틀간 교통여건이 원활하지 못한 농어촌청소년을 찾아가 자전거를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STB Project가 지난 5월 창업한 이래 두 달간의 매출 순수이익의 일부를 자전거와 자전거 용품으로 기부하게 된 것이다. 

STB Project는 Share The Bicycle Project의 약자로 주변 환경여건 등으로 인해 다양한 경험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자전거라는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해 시작한 패션 브랜드로써 고용노동부 주관의 2015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한 청년기업인들로 구성되어 자전거 체인과 튜브를 재활용한 팔찌와 가방 등을 생산하고 있다. 

STB Project의 김성율 대표는 “브랜드의 시작이 취약계층 청소년의 경험 제공에 있는 만큼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고 하반기에는 자전거 50대 기부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1994년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농어촌청소년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장학사업, 국내외 연수·수련활동, 국내외 교류·문화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충남 아산에 아산늘푸름수련원을 개원하고 대한충효단연맹과 협력 운영하고 있으며, STB Project의 기부활동이 원활하도록 자전거 수요자를 선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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