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필리핀 4개국의 총 14개 대학 창업지도 교수와 창업동아리 학생 150여명이 창업 아이디어와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글로벌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부산의 동명대 등지에서 마련된다.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국내 총 10개 대학과 함께 일본 후쿠오카대학과 중국 황희대학과 정주대학, 정주재세금융학원, 필리핀 센트럴필리핀대(CPU), CIT-Japan(큐슈지역연합팀) 등 150여명을 CENTAP(센텀시티), 동명대 창조교육다목적홀(동명관2층) 등지에 초청해 ‘제3회 글로벌커넥트워크숍-학생창업 글로벌컨퍼런스및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명대와 경남대 동서대 동신대 동아대 부경대 울산대 인제대 창원대 한국해양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외 기업가정신 교육 및 창업 트렌드 공유, 대학생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창업역량 강화, 창업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이다.
워크숍에서는 대학별 창업 교육 현황 소개, 창업 동아리의 아이템 발표,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기업가정신재단 특강과 함께 대학생들이 즉석에서 팀을 구성해 신규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서 창업 기획 및 마케팅에 이르는 성공 창업 플랜을 마련하는 경연대회를 갖는다.
사흘 중 △12일 네트워크 특강 및 참가자 스피치 △13일 개회식, 키노트, 창업교육, 창업아이템 발표, 워크숍(주제:우리나라에서 창업을 하려면) 및 결과발표 △14일 문화체험 등 일정을 소화한다.
동명대 신동석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국내외 대학들의 창업 교육 방식, 창업지원프로그램 운영, 유망시되는 창업 아이템 등 다양한 창업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내년에는 국내외 20여개 대학이 참가하는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자신문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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