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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4 11: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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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오픈소스 DBMS 전문 기업 엔터프라이즈DB(EnterpriseDB, 대표 애드 보야진) 국내 총판기업인 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엔터프라이즈DB의 ‘포스트그레스 플러스 어드밴스드 서버(Postgres Plus Advanced Server, 이하 PPAS)’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으로부터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버전 3.1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는 오픈소스 기반의 범용적인 공개 기술을 활용하여 정보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기능 및 아키텍처를 미리 구현함으로써 효율적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한다. 

현재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3.1’은 가장 최신 버전으로 다우기술은 DBMS 분야 내 아키텍처, 가이드,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등 총 3가지 영역에서 호환레벨 2를 받았다. 

다우기술이 호환성을 인증받은 PPAS는 관계형 오픈소스DBMS인 ‘포스트그레에스큐엘(PostgreSQL)’ 기반의 Enterprise 제품이다. 특히, 오라클 제품과 90% 이상의 높은 호환성을 가지고 관리도구 및 기술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제품으로 다우기술이 2008년부터 미국 엔터프라이즈DB(EnterpriseDB, EDB)사와 총판 계약을 맺고 국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우기술 EDB 사업팀 이강일 팀장은 “PPAS는 오라클과 구조가 유사해 전환이 쉬운 만큼 다수의 공공분야에서도 오라클 DBMS를 PPAS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며 “이번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을 통해 외산 SW업체의 라이선스 이슈제기로 갈등을 겪는 여러 공공기관과 국내 기업에게 해법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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