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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4 11: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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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 김종갑)는 지멘스 초음파 진단기기 연구소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 제3회 외국인투자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글로벌 기업 R&D센터’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 헤드쿼터 및 R&D 센터 인정제도’는 고부가가치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2014년 1월 9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통해 마련된 제도다. 산업부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과 관련 사업의 전략·기술·시설투자 규모 및·근무인력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글로벌 기업 헤드쿼터 및 R&D 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인정을 통해 한국지멘스 초음파 진단기기 연구소는 국내 산학연과의 협력 연구 추진이 보다 원활해지고,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과제를 위한 국내 연구소와의 공동연구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국지멘스 김종갑 대표이사·회장은 “국내 헬스케어의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지멘스 R&D센터가 국내 경제에 기여하는 바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임직원 모두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내 유수의 기관 및 대학과 공동연구 등 파트너십을 통해 지멘스의 오랜 노하우를 공유하고 나아가 국내 고용 확대와 수출에 보다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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