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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5 11: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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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사장진출 확대를 위하여 정부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 관계자를 초청하여 7월 15일(수) 14시,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대회의실(원주 우산산업단지)에서 ‘2015년 하반기 코이카 해외발주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도내 기업체는 물론 중소기업지원기관, 공공기관, 대학 등 해외 무상원조사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외교부 출연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l Cooperation Agency)은 해외무상원조사업을 위해 1991년 4월 설립된 국제원조 전담 기관으로서, 주요 사업으로 우리나라와 개발도상국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공공행정, 교육, 보건, 농촌개발, 산업에너지, 환경’ 등 여러분야에서 연간 6천억원 이상의 예산을 가지고 개도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한영태 코이카 원조조달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외원조사업 발주내용 및 조달입찰 참여방법, 국제원조시장 진출안내, 국제보건의료 등 코이카 지원 사례를 설명할 예정으로, 강원도내 설계용역, 의료기기, 건설부문 등 많은 업체들이 코이카와 함께 개도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이카는 지난 3월 강원도 영월에 <월드프렌즈 코리아 영월교육원>을 개원하여 연간 5,000여명의 해외파견 봉사단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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