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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5 12: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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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보은군은 7월 15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주)포스하이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 김인수 도의원, 정상혁 보은군수, 임성수 포스하이텍 기업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포스하이텍(대표 임성수)은 2014년 12월에 창업한 기업으로, 보은산업단지 내에 플라스터 제품 제조를 위한 공장을 2019년까지 5개년에 걸쳐 신설할 계획이다. 

주 생산품은 분철(Mill Scale)의 성형용 결합제(Binder)로 9,548㎡의 부지에 50억원 투자, 금년 중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기능성 제강용 Binder 제조 원천기술, 파이넥스용 Binder 냉간 성형기술을 보유,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보은산업단지는 지난해 11월 첫 분양을 시작으로 현재 30%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규제완화, 경기불황, 기업투자 위축 등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기업유치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성황리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보은산업단지의 계속적인 분양 열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넘어 도내 지역불균형 해소 차원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충북도는 “2015년 좀 더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전략을 강구하여 유치 활동을 전개, 신·증설, 수도권 이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서비스업 분야에 대한 유치활동을 확대할 계획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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