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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액션게임 ‘좀비런’, 부산 상륙~ -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실전 좀비 서바이벌 게임
  • 기사등록 2015-07-15 12:12:45
  • 수정 2015-07-15 12: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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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20대 젊은층을 위한 액티브한 놀이 문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좀비런 페스티벌이 오는 08월 22일 부산에 상륙한다.

좀비런은 참가자들이 좀비와 러너로 역할을 나누어 허리에 달린 생명띠를 지키거나 뺏으며 코스를 완주하는 술래잡기 형태의 레이스로, G스포츠(Gamified Sports, 게임화된 스포츠)라는 새로운 스포츠 문화 영역에서 체험활동에 목마른 젊은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과 2014년 ‘할로윈 에디션’ 티켓을 연속 매진시키며 ‘완판 신화’를 만든 좀비런은 올 여름에 새로 출시된 ‘파놉티콘 에디션’의 6월 인천지역 티켓 또한 전량 매진시키며 20대~30대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8월 부산에서 열리는 좀비런 포트리스 에디션은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의 복도와 계단 등을 활용한 탈출 게임이다. 좀비 재난 사태에서 대피소로 지정되어 폐쇄된 경기장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목숨을 걸고 탈출해야만 하는 스토리다. 참가자들은 대피소를 탈출하기 위한 생존 미션을 수행하며 좀비 영화나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스릴 넘치는 생존 액션게임이 끝난 후에는 행사장에서 DJ파티와 특수분장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좀비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문화 콘텐츠에 갈증을 느낄 수 있는 경북-경남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좀비런 포트리스 부산 에디션 얼리버드 티켓은 6월22일 월요일 티켓링크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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