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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6 10: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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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텐츠인프라(대표 구자성)는 세계적인 인터넷속도측정업체 SPEEDTEST.NET에 한국 인터넷속도 측정서버를 제공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한국은 세계 1위의 초고속인터넷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내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버없이 스피드테스트에서 제공하는 서버를 이용해야 했으나, 이제 한국컨텐츠인프라가 제공하는 서버를 통해 보다 정확한 인터넷 속도 측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용방법은 접속한 현재 PC에서 www.speedtest.net 사이트를 방문하여 kdatacenter.com 서버를 선택하여 클릭하면 전송과 수신되는 상태를 애니메이션 형태로 볼 수 있으며, 바로 다운로드와 업로드의 속도를 수치화하여 보여 준다. 

SPEEDTEST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국까지의 인터넷속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PC와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속도측정의 도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속도측정방식은 speedtest.net에서 자체 제공한 KT네트워크 상의 서버만을 기준으로 측정하였기 때문에 KT네트워크망까지 속도만 측정 가능하였지만, 한국컨텐츠인프라의 kdatacenter.com서버가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 데이터센터에 추가됨에 따라 사용자 PC가 위치한 해외지역에서부터 KT와 SK브로드밴드와의 속도비교가 가능해졌다. 
  
한국컨텐츠인프라는 www.globalhost.co.kr www.kdatacenter.com 사이트를 통해 국내서버로부터 해외까지 First to Last Mile(FtoL Mile)가속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속 기술기반의 호스팅 서비스 기업이다. 

한국컨텐츠인프라 구자성 대표는 “이번 측정서버 제공을 통해 국내 업체들이 보다 정확한 인터넷 속도 측정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보다 정교한 인터넷 속도개선 및 효율성 제고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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