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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6 10: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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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오는 8월 17일 필리핀 마닐라로 떠나는 볼런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해외여행과 봉사의 즐거움을 동시에 맛보기 원한다면 해당 여행상품을 통해 보다 특별한 여름휴가를 계획해 보자. 

볼런투어(Volunteer+Tour)는 여행객만 일방적으로 즐기는 여행이 아닌, 현지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포함한 여행이다. 기존에는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에 마닐라 지역 상품이 새로이 추가됐다. 

이번 마닐라 볼런투어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3박 5일간 진행된다. 마닐라 리잘 지역에 위치한 현지 학교에서 무료급식, 벽화 그리기, 모기장 설치 등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을 도울 수 있으며, 이밖에 이미용이나 음악 및 미술교육 등 참가자 각각이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아울러 국제구호기관 ‘월드쉐어’에서 인솔자가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봉사활동 인증서도 발급해 준다. 

따가이따이 화산이나 팍상한 폭포, 성 어거스틴 대성당, 마닐라 시내 등 주요 관광일정도 병행한다. 별도의 쇼핑일정이나 추가옵션 없이 진행되는 상품으로, 한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마닐라 볼런투어 상품은 성인기준 72만1천2백원, 12세 미만 아동은 58만3천2백원에 예약 가능하며, 하나투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별도의 수익을 남기지 않고 진행된다. 여행금액 중 1$는 현지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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