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리온 코퍼레이션(Materion Corporation)의 자회사인 마테리온 퍼포먼스 앨로이즈(Materion Performance Alloys)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카메라 모듈 부품에 널리 사용되는 박막 합금 생산량을 두 배 이상 늘렸다고 밝혔다. 회사는 ‘브러쉬폼158’(BrushForm® 158)(BF158)의 동-니켈-주석 합금 스트립 제품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지난 6개월 동안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레딩(Reading)과 오하이오주 엘모어(Elmore) 및 로렌(Lorain)에 있는 공장의 가동률을 높였다.
마테리온은 VCM의 소형화와 소비자 전자 제품에 사용되는 부품의 광학 이미지를 안정시키는데 필요한 보다 강력한 소재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브러쉬폼158’(BF158)을 지난 2011년에 출시했다. BF158 제품은 두께가 .000984(인치)로 얇으면서 초고강도이고 내식성이 있어서 엔지니어들이 더욱 작고 얇으면서도 기능이 향상된 디바이스를 유연성 있게 설계할 수 있게 한다. 올해 초 소비자 전자 업계를 대상으로 출시한 BF158 TM16은 동합금 중 최고의 강도(强度) 특성을 갖고 있다. BF158 합금 제품은 고강도/고온/내식성을 요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있어서 동-티타늄합금을 포함한 다른 동합금 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마테리온의 제이슨 메이허(Jason Maher) 판매 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미쓰비시 메텍스(Mitsubishi Metecs)가 올해 초 동 스트립 합금 시장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공장의 생산량 확대 준비에 들어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회사의 공장 가동률을 높임으로써 글로벌 출시 준비 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소비자 전자 시장의 주력 제품을 확실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마테리온은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생산량을 계속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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