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방학 취업 몰입교육 과정인 ‘GLOCAL스펙타파 프로그램’을 오는 8월 7일까지 6주간 실시한다. 

‘스펙타파 프로그램’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도입한 취업을 위한 종합 몰입교육으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재학생 156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상식능력, 직무능력, 취업능력, 어학능력의 4가지 카테고리별로 경제스터디, 직무기초자격증, NCS기초직무교육, 자유토론스터디, 실전 취업교육, 토익 까지 다양하고 알찬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GLOCAL스펙타파 프로그램은 채용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학생들에게 목표 직무 수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맞춤형 취업 준비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취업 역량 강화 중심의 교육과 현업 종사자와의 멘토링을 실시해 목표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가 공유되는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취업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무 역량 개발의 기본 스펙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인별 취업전략은 개인별 적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 전략을 제공은 우수한 곳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취업에 대한 적극적 마인드 함양과 자신감을 배양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또 PT경진대회, 그룹 스터디 등 내실있는 전략을 통해 조직생활에 적합한 인성을 키우고, 다양한 과제 및 프로젝트를 수련하며 문제해결능력을 극대화하는 실용적인 기술을 가진 준비된 사원으로 훈련받게 된다. 

학생복지처 취업지원센터는 “GLOCAL스펙타파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자기계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프로그램이 종료되어도 수료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캠퍼스의 핵심 인재 모델로 성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적극적인 교내 취업 분위기 형성을 도모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여름방학 기간에도 땀과 열정으로 더위를 견디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개별화된 취업전략 달성의 목표를 성취하여 경쟁력 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커뮤니케이션 문화학부 정연화 학생은 “모든 강의들이 취업준비생들이 준비해야 할 부분에 대하여 매우 현실적이고 사실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막연히 알고 있었던 여러 편견들이 깨지고 좀 더 객관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외부 강사들도 단순히 대기업 취업에 대한 권유가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해 주셔서 여러 정보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