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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9 15: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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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 우수 브랜드 쌀 선정은 경북 쌀의 고품질 브랜드화를 유도하고, 지역 우수 쌀의 홍보와 지속적인 품질 관리로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시·군 추천 매출액이 20억원 이상 브랜드 경영체를 대상으로 9개 분야 외관상 품위 평가와 3개 분야 식미 평가 등 엄정한 품질 평가를 통해 의성‘의로운쌀’, 상주‘풍년쌀골드’과‘명실상주쌀’,‘삼백쌀’, 고령‘고령옥미’, 영천‘조양쌀’등 6개 브랜드 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브랜드 쌀은 1년간 경상북도를 공식 대표하는 쌀 브랜드로 사용되고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대도시 직판행사 등 홍보와 판촉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브랜드 쌀 매출액이 40억원 이상인 의성‘의로운쌀’, 상주‘명실상주쌀’2개 경영체는 올해 7~11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실시되는 2015년‘고품질 브랜드 쌀 중앙평가’에 추천된다. 

도는 올해‘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경영체당 2천만원 씩 총 1억 2천만원의 홍보·마케팅 및 포장재 구입비용 등을 지원해 대외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나영강 도 친환경농업과장은“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대한 홍보로 소비를 촉진하고,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상품차별화를 통해 경북 쌀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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