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2-09 09:30:34
기사수정


사회연대은행과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는 8일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 멕시카나 임대진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멕시카나 본사에서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에 적합한 창업아이템 개발 및 창업특전 혜택 제공, 창업기금 연계 및 대상자 발굴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이와 관련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치킨전문점 1세대 브랜드로 30년간 치킨 한 분야를 고집해 온 멕시카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자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멕시카나 임대진 대표이사 사장은 “창업도 취업도 얼어붙은 요즘 창업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경쟁력은 갖출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여 취약계층이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창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멕시카나는 체계적인 본사 창업 시스템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가맹점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가맹점과 든든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초기투자비용 부담을 낮추는 100만원 창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2500개 업체에 572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biz.org/news/view.php?idx=157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중소기업보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