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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2 12: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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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열쇠인 '2015 코리아 콘텐츠 페어'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1400만명을 넘어섰고 이 중 중국인 관광객은 650만명을 기록하였다.

이렇듯 중국 관광객의 수요가 늘어나는 요즘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를 '중국 관광의 해'로, 내년은 '한국관광의 해'로 지정하는 등 중국 시장은 국내 산업에서 더욱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전망이다.


5월11일부터 9월20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는 코리아 콘텐츠페어에는 중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뷰티,푸드,IT 등 다양한 한류 상품 뿐만 아니라 중국을 사로잡은 한류 방송 콘텐츠까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 우수 상품의 전시와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소싱페어'와 SBS의 드라마,예능,다큐멘터리,그리고 방송제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월드'가 함께 진행된다.


한편 '코리아콘텐츠페어'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유니온페이 온라인 쇼핑몰, 추추지에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 등 중국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게 되어 중국시장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기존의 상품전시회와는 다르게 약 5개월간 이루어지는 전시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긍정적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예능 등을 소재로 한 콘텐츠월드에서는 최신기술인 가상현실을 활용한 드라마 속 공간체험, 인기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정글의 법칙 등의 미션 체험,SBS인기가요를 통한 K-POP체험,뉴스앵커,기상캐스터,성우 등의 직업체험까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전시회 성격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관광과 체험,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게 목표이다. 


이와 관련해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코리아콘텐츠페어 사업설명회는 14일 오후 2시 상암동에 위치한 CCIC Korea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콘텐츠페어 홈페이지(http://www.kcfai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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