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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9 15: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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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및 수면 모니터 제품인 ‘샤인’(Shine)과 ‘플래시’(Flash) 제조사인 미스핏(Misfit)이 ‘미스핏 링크’(Misfit Link) 앱을 오늘 발표했다. 이로써 ‘플래시’를 일상과 연결해 더욱 강력한 도구로 만들어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새로 선보인 ‘미스핏 링크’ 앱은 ‘플래시’를 사용해 폰카메라 앱이나 ‘스냅챗’(Snapchat)으로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스포티파이’(Spotify), ‘판도라’(Pandora) 등으로 음악을 조작하거나 프리젠테이션에서 슬라이드를 넘길 수도 있다. IFTTT, ‘로지테크 하모니’(Logitech Harmony) 등 추가 기능도 속속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iOS용 앱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다음 달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미스핏은 하드웨어 신제품도 내놓았다. 미스핏 링크 앱과 연동되는 액티비티 트래커 겸 스마트 버튼 ‘플래시 링크’(Flash Link)로 권장 유통가격은 19.99 달러다. ‘플래시 링크’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다기능 모듈형 웨어러블 제품 중 최저가로 제공된다. 

미스핏 플래시 링크는 현재 미스핏닷컴(misfit.com)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트래커/스마트 버튼 장치와 부속 클립이 포함돼 어디에나 착용할 수 있다. 플래시 링크와 미스링크 앱을 출시한 것 외에 이 회사는 ‘샤인’과 ‘플래시’를 각각 69.99 달러와 29.99 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팀 골닉(Tim Golnik) 미스핏 제품/디자인 부사장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며 “플래시 링크는 단순히 저렴한 웨어러블 장치가 아닌 더욱 강력한 장치”라고 설명했다. 

플래시 링크는 이번 분기 말 전 세계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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