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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1 13: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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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새로운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7월 17일 국내 출시했다. 

‘레벨 유(Level U)’로 소개된 신형 이어폰은 이미 시장에 출시된 기어 서클과는 다르게 대용량 배터리 적용이 수월한 전통적인 넥밴드형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음질을 결정하는 이어폰 유닛은 선명한 고음질 재현이 가능한 12mm 드라이버가 적용됐고 두 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주변 소음과 울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통화 품질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효율을 높였다. 

'레벨 U’는 얇고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편리하고, 자석 활용 체결 구조로 목걸이처럼 편안하게 목에 걸 수 있다. 또한 유연한 넥 밴드와 부드러운 이어 팁을 적용해 착용감도 뛰어나다. 

제품 스펙에는 표기되지 않았지만 외신의 확인 결과 고음질 블루투스 오디오 재현에 필요한 APT-X 코덱 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하며 블루투스 버전 또한 3.1에서 4.1로 향상됐다. 

‘삼성 레벨’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사용하면 부재중 전화, 알람, 일정, 배터리 잔량 등을 음성이나 진동으로 안내해 준다. 

‘레벨 U’는 화이트, 블루블랙 색상으로 먼저 선보이고 다음 주 중 골드 색상도 출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7만 7천 원이다. 

직접 사용해 본 소비자는 “출퇴근, 운동 등 언제 어디서나 음악과 동영상을 감상하는 소비자들이 레벨 U로 무선의 편리함과 풍부한 음질을 즐기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 삼성 공식 인증점 올디(www.alld.co.kr)에서 7만 1천원대 최저가로 판매되고 있다. 

주식회사 제이유디지탈은 삼성전자 공식 인증점이며, 온라인 공식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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