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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4 10: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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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을 초청해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를 운영했다.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가 주관하는 취약계층청소년지원사업 중 하나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해오고 있다. 대상은 이주배경, 농산어촌, 도서벽지, 보호시설, 저소득 가정 청소년이다. 

우주 비행사 훈련과정(인증 프로그램 제1711호 청소년성장지원우주과학활동)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꿈의집 지역아동센터, △금성여자중학교 △성남시 분당구청 △석성중학교 △태평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60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천체투영관 체험 및 천체관측 활동, SOS 체험 활동, GPS 오리엔티어링 활동, 우주착륙선 제작 및 착륙 실험, 폼로켓 제작 및 발사 실험 등 다양한 우주과학 실험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또 참가자들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 방문, 우주과학 전시물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이 민간활동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했으며, 지원비는 간식,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입장료, 운영물품 구매에 사용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주과학 특성화 시설인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선동)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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