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전과목 학습업체인 와이즈캠프(대표 이대성)가 자사 내 초등 스마트러닝 전문가그룹인 너구리연구소를 통해 초등학생의 인문교양과 사회교과의 배경지식을 넓혀주는 ‘애니쿤’ 앱을 7월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애니쿤’ 앱은 재미와 교육이 어우러진 애니메이션앱으로 삼국지, 한국지리, 세계지리 등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재미있게 사회교과 관련지식을 키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응급구조대 애니메이션도 탑재해 화재, 물놀이, 감전 등의 사고 발생시 응급조치에 대한 대처법도 배울 수 있다. 

‘애니쿤’ 앱의 모든 애니메이션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자체 개발된 캐릭터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삼국지는 등장인물이 많은 만큼 인물별 특성에 맞게 100마리 이상의 강아지 캐릭터가 개발됐으며 한국지리와 세계지리도 너구리를 중심으로 곰과 수달 등의 캐릭터가 우리나라 국토기행과 세계 곳곳의 문화 유적지 탐방여행을 펼쳐 나간다. 각각의 애니메이션은 초등학생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한 편당 6분에서 10분 정도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고 삼국지는 총 40편, 한국지리는 25편 세계지리는 34편으로 구성됐다. 

‘애니쿤’ 앱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앱추천을 통해 삼국지 시즌1의 애니메이션 10편을 최대 28일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와 함께 삼국지, 한국지리, 세계지리의 모든 애니메이션을 19,000원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가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와이즈캠프는 2013년부터 초등학생 전용으로 한 다양한 학습앱을 출시해왔다. ‘교과서 받아쓰기’ 앱과 ‘스피드 연산게임’ 앱, ‘거꾸로 연산게임’ 앱, ‘사회과학 요점정리’ 앱을 출시했고 특히 ‘스피드 연산게임’ 앱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고 이후 출시된 ‘사회과학 요점정리’ 앱은 초등학생 사이에서 자발적인 추천만으로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초등학생용 앱개발을 주도하는 너구리연구소의 서희경팀장은 “애니쿤 앱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앱인 만큼 친숙한 캐릭터로 재미있게 감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애니쿤 앱을 통해 초등학생 때부터 사회, 문화, 역사에 대한 소양을 길러줌과 동시에 상위학년 사회교과의 기초지식을 탄탄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니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애니쿤’, ‘너구리연구소’ 등을 검색해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고 너구리연구소 블로그에서 삼국지, 한국지리, 세계지리 교재도 무료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