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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5 10: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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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가 24일 국회도서관대강당에서 열린 독도아카데미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독도수호국제연대에서 주최하는 이번 독도아카데미에는 대학생 60명과 고등학생 140명 등 총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부터 일본 위안부 문제와 독도문제 해결을 위한 ‘위독한 대한민국 지키기(위안부 진상규명, 독도 영토 수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교직원공제회 생명보험에 가입하면 가입 건당 1,000원씩을 모아 독도 영토 수호와 위안부 진상규명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를 후원하게 된다. 각종 질병과 위험에서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우리나라도 건강하게 지켜내자는 취지다. 

올해 상반기에는 교직원공제회의 생명보험에 가입한 건수가 1만건에 달해 독도아카데미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참여한 교직원은 6,500여명에 달한다. 하반기에는 위안부 진상규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영토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위안부, 독도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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