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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8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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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주방용품 제조회사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코렐 및 파이렉스 브랜드가 북미 주방용품 시장에서 1위 점유율을 보이며 확실한 리드 기업으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코렐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코렐(Corelle), 파이렉스(Pyrex), 스냅웨어(Snapware), 시카고 커틀러리(Chicago Cutlery), 코닝웨어(Corningware), 비젼(Visions) 등의 대표적인 주방용품 브랜드들을 제조 및 판매하며 세계 주방용품 시장 확장 및 성장을 본격화했다. 또한 각 브랜드 모두 주방용품 산업에서 오랜 역사와 함께 신뢰받는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며 전 세계 수백만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 전문 기업인 NPD Group과 마케팅 조사 연구원 AC Nielsen에 따르면 코렐 브랜드의 전체 시장 점유율은 북미 주방용품들 중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개별 브랜드에서도 놀라운 점유율을 기록했다. 

브랜드 별로 살펴보면 미국 가정 내 80% 이상의 높은 사용률과 미국 소비자들 대상 75% 이상의 인지도를 보유한 코렐은 식기 부문에서 15.2%로 1위를 차지하였다. 미국 식기 시장 내 단일 브랜로서는 단독으로 두 자리 숫자의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최대 식기 시장인 미국에서 이러한 결과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또한 97%의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파이렉스 역시 글라스 부문(제빵도구, 조리도구, 음식 저장용기 포함)에서 63.7%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 기록했다. 이어 세라믹 부문 1위를 코닝웨어(20.7%)가 차지하며 대다수의 카테고리에서 코렐 브랜드의 브랜드들이 카테고리 1위를 기록, 글로벌 주방용품 리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코렐 브랜드의 이러한 선전은 다양한 브랜드들의 포트폴리오 통합과 함께 북미, 아시아 태평양 및 핵심 글로벌 시장의 확장과 탄탄한 성장 궤도에 올라서기 위한 전략적인 비전 확립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핵심 브랜드인 코렐과 파이렉스 대한 코렐 브랜드 코리아의 국내 시장 상황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세계 유일의 3중 압축 비트렐 유리(Vitrelle™ Glass) 재질로 뛰어난 내구성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디너웨어 브랜드 코렐은 누적 1970년 출시 이후부터 48년이 지난 현재까지 국내 수입 식기 브랜드 인지도 1위, 코렐 단일 브랜드로서 할인마트 내 점유율 1위로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매출 순위에서 글로벌 2위, 아시아 1위(2016년 기준) 글로벌 시장 내 주요 시장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코렐은 올해 배우 민효린과 함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자연을 입은 테이블텔링’ 캠페인을 펼치며 유약 처리 과정을 거치는 도자기제와는 달리 화학적 가공 과정없이 3중 압축으로 제작하는 비트렐 유리로 이전에 없던 건강한 그릇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3월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여해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마련하는 등 건강한 삶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이렉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100년 전통의 아메리칸 헤리티지 브랜드인 파이렉스는 새로운 식문화 선도와 국내 소비자들의 경험을 늘리기 위해 파이렉스 테이스트 투어와 같은 이벤트는 물론, 그동안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미국의 글라스웨어(US라인) 론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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